인천에서 볼링 그리고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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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희 댓글 3건 조회 10,400회 작성일 18-11-19 19:10본문
모처럼 인천에서 모인 볼링은 참으로 재미 있었던것 같습니다.
약속시간이 다 되서 시간맞춰 가려는 데,오메...차가 속을 썩이네요. 밧데리 방전.
렉카차 불러 점프시키고 나서 약속시간보다 늦게 볼링장에 도착을 했네요
도착해 보니 올 분들은 오신것 같습니다.
제가 볼링치는 회원님 연락처들을 다 몰라서 연락처아는 몇몇 분들께만 문자로 연락을 했는데,,장인어른 생신 때문에 못오시는 분들, 이사 때문에 못오시는 분들, 김장 때문에.. 이번엔참석을 못해도 다음엔 꼭 하시겠다고 연락들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꾸뻑^^
늦게 볼링장에 도착은 했지만, 연습게임은 하지 못하고, 슈레이 부부와 저는 한편을 먹고
은우씨 영재씨 윤호씨가 한편을...
만원 내기를 했는 데요...으메...처음에...70 몇 점차로 이겨서 좋다고 했고..다시 두번째 게임까지도..장애인체전에서 이정도만 나와 주면 좋은데..어찌..이상하게 대회만 나가면..후 덜덜덜....
암튼....1게임 2게임에 이겨서 게임비가 들어오는데요...장난이 아니네요..ㅋㅋㅋ
입빠른 소리를 했던건 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치룬 게임은...으메...연거푸 3게임을 우리팀이 졌네요 ㅎㅎㅎ
누가 그러데요 첫 끝발이 개 끗발 이라고들.ㅋㅋㅋ
그래도 재미 있네요. 볼을 못 굴린다고 누구 눈치 볼것도 없고, 폼이 이상해도 마음껏 내마음대로 굴리고 던지고...그렇게 하고 어울리니까 하하 호호 시간도 금방 지나가고 재미있게 모처럼 즐긴것 같네요..
게임비로 걷은 돈은 볼링비가 워낙 비싸 계산으로 나가고..
우리는 다시 2차 이른 저녁을 먹으러 장소를 이동을 했네요.
인천에 오면 무얼 먹을 까 고민을 엄청 했는데...( 연안부두로가서 회를 먹을 까...숭의동으로가서 물텅벙이를 먹을까...)
얼마전에 알아둔 '장어구이집' 가격도 적당하고 아주 실하고 좋네요
한 테이블에 장어를 4마리 씩은 먹은것 같습니다. 원래 장어는 기름이 많이져서 많이들 못먹는 데...워낙 운동들을 하고 나서인지..장어탕에 밥.술....모두들..넘 잘드시네요. 끝마무리쯤에는 파닥파닥 뛰는 꼼장어까지..통으로 뒤집어 숯불에 올려놓고...더 고소하다고...ㅎㅎㅎ 몸보신 제대로 한것 같네요.. ㅋㅋㅋ
다시 3차로 간석역으로 이동을. 7080 노래방으로 가자고 했는 데...제가 노래방은 다 같은줄 알고...못 찾아서..
결국 그냥 노래방으로 가서 노래도 열심히 부르고...
은우씨의 아모르파티 노래에...모두들...빵.,.터지고...
너무...재미있게 시간들을 보낸것 같습니다.
인천에서 하는 볼링장은 안양 호계볼링장과 달리 시설관리공단에서 하는곳이 아니라서 볼링비가 좀 비싸기 했지만, 자주 하는것이 아니라 1달에 두번. 첫째주 셋째주,어쩌다 하는 게임인지..서로들 돈에 연연하지 말고, 한것이 오늘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오래기다리지 않아서 좋았던것 같고 그러다 보니 시간도 많이 남고 더 어울리고 대화할 시간들도 더 많았던것 같습니다.
다음 볼링은 어디서 할지...게시판을 참고 해 주시고요 언제든 볼링에 고나심이 있는 회원님들은 참석하셔서 다른 회원님들과 친분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곧 송년모밍이 다가오네요
송년모임에서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인천에 저런곳도 있었구나 ㅎㅎ..윤호가 고생이 많다~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정모형 보고싶다~~ 송년회도 안오남??? 얼굴보고 살아용~^^
장은우님의 댓글
장은우 작성일잘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