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모임을 즐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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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규호 댓글 4건 조회 9,782회 작성일 12-02-19 09:41본문
겨울의 막바지인 토요일.
영하의 날씨속에 한두 명씩 회원 분들이 반가운 얼굴로 안양 호계 볼링장에 모였습니다.
수원의 총장님 부부님 ,인천의 회장님 ,형준형, 남양주 의석형,대전의 옥자 이모 ,처음 참석하는
연천의 박항승군 상지 절단과 하퇴 절단 1급인 26살 새내기 친구랍니다. 그리고 저..
다른 때보다 조금 적은 인원이지만 다른 날 못지 않게 열심히 공을 굴려답니다..
연습 게임후 편을 나누어 실전 게임을 .......
역시 ?
우리들은 내기을 해야 승부 욕이 끓어 올려나 봅니다..
상대 팀이 스트라이크 치면 보란듯이 볼을 다 넘어 쓰려트리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게임을 경쟁하듯 ..열심히.
다들 실력 들이 150점 -170점 후반까지 잘 나왔듯 싶습니다..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면 많은 대로 적은면 적은 대로 점수가 잘 나오든 안나오든 저희들끼리
재밌게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느끼는 시간들이 행복한거 같습니다
게임을 마치고 안산 오이도 로 이동, 창밖으로 보이는 추운 겨울 바다을 바라보며,
오이도 조개구이 와 조개 칼국수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을 나누고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그렇게 즐거운 모임은 마무리 되었답니다..
(일 끝내고 늦게 도착한 경득군도 만나서 반가웠단는 인사) (*^^*)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감기때문인가..너무 조용하던데..ㅋㅋ 아픈데도 먼길 참석해서 자리 빛내줘서 고맙고..신규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박항승님도 짱이던데요..스노우 보드도 잘타고...볼링도 잘하고..자주봐요..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많은 덕담은 나누지 못했지만, 정말 개인적으로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복지연님의 댓글
복지연 작성일나도 가고 싶었는데...오이도...오이도...다들 안뵌지가 넘 오래되서..보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