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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볼링 모임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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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준 댓글 7건 조회 9,717회 작성일 12-03-0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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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볼링으로 회원분들과 의.수족에 대한 정보와 친목을 나누며 보낸 것이 어느덧 4년이 지났네요. 세월이 한 순간이란 말이 실감나네요. 첨에 볼링을 시작했을 무렵 10번 굴리면 8번을 또랑에 빠트리고 스텝도 안되고 자세도 엉망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점수는 엉망이어도 함께 웃고 즐기는 것이 좋고 서로를 도와가며 정을 나누는 것이 좋아서 지금까지 동호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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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모임도 즐거움 가운데 모임을 가졌습니다. 안양(현순 누님), 수원(사무총장님), 남양주(이의석님), 부산(한정모님과 친구분), 인천(박순선님,회장님, 형준),보령(정소희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게임을 즐겁게 즐기기 위해 편을 나누어서 승부를 겨뤄보며 재미난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늘 즐겁고 좋은 것 같아요. 사회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한 점이 협회 모임에는 모든 것이 자연스럽고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필요한 부분을 챙겨 줄 수 있으니까요!

한 주간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버리고 재미나게 웃고 떠들다보니

시간도 참 빨리 흐르더군요. 게임 후에는 가까운 식당으로 옮겨 3월3일(삼겹살 데이)라고 해서 삼겹살을 구워 먹었습니다. 훈제로 초벌구이 하고 나온거라 맛도 있고 좋았네요. 식사하며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장애를 처음 갖고 힘든 과정을 겪으시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꼭 한번 참석해 보세요. 몇 번의 격려의 말보다는 저희가 활동하는 모습을 보시면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힘을 얻으시리라 약속 드립니다. 언제든 오세요. 기다릴께요.

댓글목록

박항승님의 댓글

박항승 작성일

이번주가 이사도 하고 이런 저런 정신없어서 참석 못했습니다. 다음 모임에 꼭 참석할게요&&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우아..이날..형준님 볼링점수가 200점대가 넘개 나왔답니다.꾸준히 노력한 보람이..*^^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열심히 하면..나두 잘 할 수 있을까요??요즘쬐께..볼링 매력에..빠졌슴돠.ㅋㅋ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항승...다음 볼링때는 보자.형준형님..점수잘나왓다고요..축하!! 다음번에 꼭 참석ㅋ~~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올해 목표는 순위권 진입을 한번 해야죠. 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

ㅋㅋㅋ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정모씨..ㅋ ㅋ ㅋ의 의미는..볼링..열심히 잘 굴리고 있다는...그런 표현..기대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