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근영님

사실 저는 김근영님이 생소한데

회장님께서는 기억하고 계실것 같아요^^

협회를 기억해 주시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년 마라톤에 참여하셨다면 우연히라도 뵐 수 있었을까요?

많은 인파속에서 의족때문에 서로 눈에 띄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올해 보스턴마라톤 참가신청을 몇몇분들께서 하셨었는데

일정과 개인사정들로 무산이 되었네요

안그래도 말씀하신 영진씨가 지금 미국에 있어서

지난 마라톤에 도움을 많이 주셨었어요

뉴욕쪽으로 이사가신다면 영진씨랑 가까우실것 같은데

연락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미국쪽에서 일이 생기거나 하면 김근영님 꼭 만나뵐수 있길바래요

자주 놀러 오셔서 일상이야기 좀 전해주세요!

한국엔 벗꽃이 이제야 만발했습니다.

항상 봄날처럼 상큼한 날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