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이번에 협회장님의 추천을 받아

연세대세브란스 재활의학과의 후원과 협회장님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의족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어릴적사고로 대퇴부아래로 절단을 하시고 가정형편상 오랫동안

의족을 교체하시지 못하신 채 무겁고 불편한 의족을 착용하셨습니다

몇백만원씩이나 되는 돈이 부담이 되기도하고 형편이 넉넉치못해 그동안 교체를

못해드려 늘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협회장님의 추천으로

연세대세브란스병원의 도움을 받아 몇번의 병원을 방문하여 본을뜨고

의족을 완성했다는 연락을 전해듣고 어제 방문하여 드디어 의족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협회장님께서도 계속해서 신경을 써주시고 여러가지 감사한점

이루 말로 표현하기가 힘듭니다.

사무실이전으로 정신이 없으셨을텐데도 틈틈히 연락주시며

신경써주신 협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전하고 싶어요

찾아뵙고 인사드림이 마땅하지만 사는게 바쁘다보니 이렇게 글로써 전하는 마음

너그러이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아버지께서도 감사하시다고 꼭 전해달라셨습니다

이번에 아버지께서 고마우신분들의 도움으로 후원을 받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사업과 지원이 확대되어 많은 분들께 좋은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랍니다

참 늦게나마 사무실이전 하신거 축하드리며

앞으로 절단장애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 사무실로 찾아뵙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싶네요

그리고  협회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회원분들 건강하시고 가정에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모두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