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4월7일 토요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캐리어볼링장에서 “2012 서울특별시 장애인 볼링 선수권대회 겸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 선발전”을 개최 하였습니다.

저희 데코볼링동호회에서는 TPB9등급에 김진희 회장님, 차종태 사무총장님, 정상민님, 이의석님, 가규호님 TPB10등급에 데코볼링동호회의 메니져인 저..김형준이 참가를 해서 경기를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석해서 TPB9등급 남성부에서는 이의석님이 2위를, 여성부에서는 김진희 회장님이 3위, TPB10등급에서는 제가 2위로 입상을 하였습니다.

2009년 9월부터 데코볼링동호회를 결성하여 회원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지적 해주고 의.수족에 대한 정보도 교류하며 서로의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동호회를 유지 하였습니다.

2010년 들어서며 협회의 각종 행사에 봉사를 도맡아 주시는 이지숙님께서 지도자를 맡아 주시면서 좀 더 볼링에 대한 기초실력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2010년부터는 각종 장애인 볼링 대회에 꾸준하게 참석하여 대회경험을 쌓으며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조금 더 꾸준한 연습과 경험을 쌓으면 서울시 대표선수 자격 부여와 나아가 국가대표선수를 뽑는 선발전에 나가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꿈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볼링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회원님들의 활동모습을 느끼고 싶으신 회원님의 많은 참여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데코볼링동호회를 위해 애써주신 김진희 회장님, 지도를 맡아주시는 이지숙님, 차종태 사무총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발전하는 볼링동호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데코볼링 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