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순선입니다..^^

날씨 기온차가 심해서 그런지 요즘 감기가 보통이 아니네요.

주위를 보면 감기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회원님들께서도 모두 건강에 유의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다름 아니라 이번에 많이 부족한 저희 예식에 먼곳까지 자리에 함께하시어

축복해주신 협회장님을 비롯해 여러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계절이 계절인만큼 여기저기 큰일도 많아 바쁘실텐데 하필 이때

눈치없이 괜히 저까지  부담을 안겨 드린건 아니지 모르겠어요..ㅜㅜ

또한 자리에 함께하시지는 않았지만 멀리에서나마 저희 두사람을 축복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 그리고 그날 음식이 입맛에 잘 맞으셨는지 모르겠어요.

돌아가시는길 어느한분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한거 같아 너무 죄송스럽고 송구스럽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축복속에 혼식 무사히 잘 치르고 신혼여행도 잘 다녀왔습니다.

이제 조금 마음의 여유가 생겨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한분한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그러지 못하는점

다시한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너그러이 해해주실거죠? ^&^

무엇 보다도 늘 주위에서 지켜보시는 만큼 어른 공경하며 서로 다투지않고

잘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질 않지만요.

결혼이라는거 또 남편, 그리고 한 집안의 가장이 됐다는게..

앞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잘 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