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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재엽 댓글 6건 조회 9,940회 작성일 12-06-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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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의 삶이란 늘 남의 눈을 의식하면서 사는게 일상이다.

산재장애를 지닌 재현씨가 가겠노라 함으로 캄보디아 아내를 데리고 나와서

마치 큰언니 구실을 하는 듯 한 하루지만 ...

 

병상에서 간병을 해야만 하는 처지로선 한나절도 어머니 곁을 떠날수 없었지만

요양사를 지낸 교회의 권사님에게 마낄수 있어 바람이라도 쏘일 기회가 주어진걸

얼마나 감사한지 모를 일이었다.

 

  오래만에 만난 현순씨 옥자씨 그리고 많은 회원과 회장님...

사람은 바로 情으로 사는 존재라는 걸 깊이 느낀 하루지만

현순씨의 깊은 배려로 아침 주변의 해수욕장의 싱그러운 바닷냄새가

찌들었던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다 날리고 후련함을 만들어준

그 마음씨에 깊은 동련상린의 정을 느낀 보람의 시간이 얼마나

고마운지 서로 멀리 떠나 있지만 늘 하나님의 가호가 모두에게

함께하기를 기원하면서...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언니 잘 들어 가셨어요!!함께오신 재현씨..너무 성격좋더라구요..잠시 머리를 식히셨다고하니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제가 더 감사를 드려요...다음에 또 뵈어요*^^*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

정모 기다림의 시간보다 만남의 시간이 너무 짧아서 아쉬운 마음 뿐이예요...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

힘내세요. 좋은날이 꼭 올거예요.오늘 하루도 힘차게 출발!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

재엽이모님..볼링에도 오시구요..앞으로 자주뵈어요..

이옥자님의 댓글

이옥자 작성일

언니 올만에 아저씨랑 만나서 반가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