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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관련 정보와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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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석 댓글 1건 조회 10,050회 작성일 12-07-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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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원석입니다.

몇달전 의수 관련해서 스트레스로 나날을 보내다가 명진형과 형준형, 그리고 회장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의수를 5년만에 맞추려하다보니 뭐가 뭔지 몰라 그냥 종로에 있는 한 의수족센터를 찾았습니다. 

5년 전에는 부모님께서 다 알아서 해주셨지만 이번에는 저 혼자 하는 것이었기에 주의를 많이 기울이지 못했고 꽤 많은 방문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의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형님들이 자신의 일처럼 신경써주셔서 들 힘들었던것같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나 저와같은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제 경험에 비추어 의수관련 정보를 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저같은경우 결국엔 제가 의수를 맞춘 곳에 계속 컨플레인을 넣었고 그로인해 그 사장님이 다른분을 소개시켜주셨습니다.

종림의수족 센터 사장님이었습니다.

저는 한달 넘는 동안 전 사장님과 의수에 관해 실랑이를 벌이느라 많이 기다려서 최대한 빨리 끝내달라고 부탁드렸고 그다음날인 토요일날 새로운 의수를 받았습니다. 한달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한번에 풀려지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이유는 강요 때문이거나 혹은 어떤 사례때문이 아닙니다.

즉 어떤 특정 의수족 센터를 홍보하려는게 아닙니다.

저 또한 정보가 부족해 아무곳이나 가서 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그렇게 했지만 그 후의 결과를 생각하면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사실 수많은 의수족 센터들이 있고 소비자입장에서 모든 제품을 다 사용해보고 결정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수기라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곳은 어떻더라 저런 곳은 어떻더라라고하면 모든게 참일순 없지만

그래도 광범위한 선택의 폭을 줄일수있기때문입니다.  

이런 수기를 올림으로써 혹시라도 생길 문제들을 피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때문에 이렇게 올립니다.     

 

다시 한 번 형님들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회원들이라면..한두번쯤은 다 겪는 일..이런 일은 다시는 없어야 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