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페만 알짱 대다가 여기다가도 글 올리네요..

한 1년만에 정기모임 갔다 왔네요..작년 생각하니 너무 어색새서

말도 안하고..결국엔 술만 잔뜩먹고..

원래 첨에는 맘열기 쉽지 않으니 다들 이해 하셨을거라 생각하고..

이번 정모때 같이 갔던 동생도 같은 맘일거라는..^____^

올해는 나름 2년차라고 같이 일하는 동생이랑 같이 갔는데

태어나서 첨으로 서해쪽도 가보구요..

작년에 뵙던 분들도 보고 넘 반가웠구 좋았네요..

이유야 어찌됐건 서로 아픈사연 안고 살면서 여기를 구심점으로

의지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다들 잘 지내시고 행복하시구요~

특히 모임가서 잘 챙겨준 부산동생들 고맙고..

맛난음식 사준 규호형 다시한번 감사요..

강원도 원주 오시면 맛난음식 대접하겠습니다!!^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