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과 답에 글을 올릴까 하다가..이곳 게시판이 더 많은 사람들이 보는것 같아서..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장애인은 아니구요. 저희 어머님께서 얼마전 당뇨로  다리를 절단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치료를 해 왔는 데..결국....

수술은 S대병원에서 했습니다.

병원에서 소개를 한곳은 P의족회사로 상담을 했었는 데... 고민입니다.

먼저...P회사 인터넷을 들어가 보니..관리가 안되는것인지..질문과 답변이 뜨문뜨문하고..고객의 질문에 답변이 오르는 시간도 꾀나 걸리는것 같아서..제대로 회사가 운영이되고 있는것인지...너무 열악한 환경의 업체라 나중에 의족을 햇는 데..문을 단느회사는 아닌지..그렇게되면..AS를 어디서 받아야 하는 지... 구로동의  K의지센타는 홈페이지는 엄청 잘되어 있던데....기술자 직원은 없는것인지.. 사장이 혼자 만드는것인지...홈피만 봐서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것 같기도한데...이곳 장애인협회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면..K업체 평은 너무 안좋게 나있고, 가끔 TV에 나오기도 하는 S업체는 홈페이지는 그럭저럭 보통인데 AS라던가..가격이라던가..전반적인 평은 좋은것 같기도하고...여러 의족업체들을 인터넷상으로 뒤져보다보니...홈페이지들만 그럴싸하게하고..관리는 제대로 안되는곳도 많고...

산재병원이나.큰 대학병원들에 문의를 하면 왜이리 절차가 복잡한지...무조건 예약을 하고 오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은 다리절단을 하고 아직 마음이 다 추수려지지않은 상태인데...병원에서는 소개하는 업체에가서 의족을 하라고 하고...아직 안했다고 하면..의사선생님의 퉁명스러운 목소리에 금방 주눅이들어서...혹여..나중에..어디가 또 아프거나..절단을 할떄...불이익이 올까봐서..그냥 병원서 소개한 P 업체에서 하자고 하시는데...

참으로 난감합니다.

저야 장애인이 아니라서..의족을 하고 난 다음에..제대로 걸을 수 있을 지..불편함은 없는 지 잘 모르지만... 부모님이 병으로 다리를 잃으신 아픔에..또다시 의족이 안맞거나 아파서 돈은 돈대로들어가고...그로인한 마음의 상처가 두번 세번의 상처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너무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마음은...답답하고....

이렇게 절단장애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공유하는  협회에서..서울경기 인천...지방등..업체들의 고객평들을 올려 주시면..저 처럼 정보를 모르고 있다가..갑짝스럽게 의족을 해야할떄...어느곳이 좋고 나쁜지도 한눈에 비교해서 알 수가 있고, 의족을 할때..무엇을 먼저 생각하는지 ...고를때 어느것에 중점을 둬야하는 지를 알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장애를 가진분들이나..가족분들의..간절함과 안스러움을 이용. 올바른 의족에 대한 정보와 사용법, 착용후의 관리등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는 안하고..이것은 어느나라 제품이고 얼마입니다. 또이것은 이정도가격인데...이의족을 하면..잘 걷지를 못합니다하고..값비싼 의족쪽으로 유도를 합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건의를 하는바..

협회차원에서

P회사, D회사, K 회사,  S회사..등등

부위별 재료와 가격, AS시 품목과 기간을 명시,평점을 매겨주시면...

고객의 입장에서..업체를 선정할때나..의족가격등을 대충알고 방문을 하지않을 까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제 개인적 소견이...

앞으로 더 나은 협회의 발전에...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