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자식도리를 하려는데..늦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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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2건 조회 9,816회 작성일 12-12-21 12:43본문
안녕하세요 회원님
저희 협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님을 향한 아드님의 애틋한 사랑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아버님께서는 한번도 해보지 못한 의수에 대한 욕심보다
아드님께 혹여 짐이 될까 싶은 걱정이 앞서셨을것 같다고 생각해 봅니다.
연세가 꽤 있으신 아버님께
천만원이 넘는 전자의수를 권하다니
업체에서 이 글을 읽는다면 업자로서의 양심은 없는지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과 걱정을 기회삼아
돈벌이할 궁리만 한 몰상식함과 이기심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마음이 들었으면 하네요
아버님께 의수를 해드리고 싶으시다면
100~200만원가량의 미관용 의수를 해드리신다면 정말 좋아 하실것 같아요
항상 허전하셨던 마음이 조금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요?
비록 기능은 없는 의수이지만 자신의 손이 없었던 곳에 의수가 자리한다면
기분은 한결 좋아지실것 같습니다. 아드님의 마음도 편해 지고 말이죠
만약 하게 되신다면 위에 말씀드린 가격 선에서의 미관용 의수를 찾아 해 보세요
전자의수 권했던 그 업체에서는 절대 하지 마시고 큰 업체를 찾아 상담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협회를 통해 감명을 받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CMS까지 신청해 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도 절단장애인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일에 귀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자주 들러주셔서 글도 남겨주시고 소식도 전해주세요
밖에 눈,비가 오락가락 하네요
미끄러우니 조심하시길 바라고 감기 조심하세요^^
2012년도 마무리 잘 하시구요~
댓글목록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모처럼 들어와보니..훈훈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김진희회장님이하 직원분들 열심히 자부심 느끼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시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