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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돈이 먼저가 아닌 고객이 우선인 업체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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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91회 작성일 18-05-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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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버님처럼 40여년 의족을 착용하셨다면 오랜기간 의족을 착용하시면서 의족의 변천사도 어느정도 느끼셨을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더 의족을 교체하실 때쯤 되면 더 좋은 것은 없을 까 다리가 불편하지는 않을 까..

하는 생각에..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은 실 것 같습니다.

 

협회에 문의 전화 및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국내에는 많은 업체들이 있는데요.정말로 고객들 입장에서 성심 성의껏 불편하지 않게 몸에 맞을 때 까지 의수의족을 제작 하는 업체나 제작기사님이 있는 반면에, 처음에는 말을 들으면 혹하게 그럴싸하게 해놓고는 불편하고 안 맞으면 수정 할 때마다 돈을 내라고해 돈만 밝히는 업체도 적잖히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고객들의 간절한 마음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그들만의 영업기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장애인 당사자분들이나 가족분들이 그런 말들에 넘어가더라구요.


그리고 의족도 다 완성을 못하고 나중에 협회에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해요. 하거나 방문을 해서는 돈을 다 냈는 데.AS도 안되고, 통 교체도 안되고 나중에 오라고하고. 몇천 만원을 냈는 데,그게 맞나요 하고 물으니.


저희 협회입장에서는 당장 고소하라고 하면, 다시는 그런업체 안가고 말지.입니다. 한두푼도아닌데 (앞으로는 협회차원에서 이런 사연 발생하면 모아서 회워님들의 권리를 찾기위해 고소 고발 하려고 합니다.)


이런 몇몇 업체들 때문에 정말 열심히 잘하는 업체들이나 제작기사님들이 욕을 먹고 업체들의 질서.룰 등을 깨고 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고객들이 항의하면 다시 안보면 그만이라는 식.


마음에 드는 업체를 잘 만나셨다고 하시니 정말 다행이구요.


상담해 주신분 뿐아니라 아드님의 고마운 마음 충분히 서울의지에도 잘 전달이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추후 꼭 몸에 맞는 의족 잘 맞추시어 나들이도 다니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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