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내기 절단장애인입니다. 다친지는 2년 됐고요, 대학생입니다.

다치기전 운동을 너무 좋아해서 농구 축구 럭비 검도등 과격하면서 몸을 많이 부딪치는 운동들을 했습니다. 다친 후 지금도 검도는 계속하고 있습니다.장애를 입고, 절단장애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들이 뭐가 있을 까 고민을 하다가 회원소개의 이준하 형님처럼 철인3종 경기에 도전을 해볼까 해서요. 수영은 잘하는편이구요 달리기...그건 다치고나서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고...사이클...음...그냥 자건거는 타는데...어느정도 타야 잘타는 건지는 몰라서 뭐라고 말하기가...

올...4월이면 의족을 한지 3년이되서..지원을 받고 의족을 새로 할 수 있다고 해서 새로 하려고요. 업체에서는 베리플렉스가 제일 좋다고 권하는데....사용하신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베리플렉스라는 것이..의족브랜드인가요 아니면...어느 한부위만을 두고 이야기를 하는건가요?

업체에서는 그냥 그 이야기만 했지..기능이라던가 소재등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없어서요. 가격은 930만원 이야기를 하던데...이 가격이면 괜찮은건가요??

(참고로 1년동안은 체크소켓을 하고 의족에 익숙해지면. 1년후에 본 의족을 한다고 합니다. 다른업체들도 다 그렇게 하는것인지..굳이..체크소켓을 할필요가 있을지 궁금해져서요. 다치진지 2년 넘었구...사실..제가 처음의족을 할때는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할 줄 알았거든요. 정보가 없어서요. 그런데...2년기간 동안..통교체라는 것이..따지고보면..한게 없러라구요. 처음 제가의족을할 때 낸 가격에 정상적인 의족을 맞춘거더라구요. 그이후 지금까지...통교체는 한 것이 없는데...체크소켓이라는 것이...해야하는것인지...저는 지금 이해가 안가서요. 이제 는 절단된부위가 자리잡은 것 같은데...왜 의족을 할때마다하는것인지...그럼업체말하는 통교체를 1번 해준다는 것은...뭔지...들을 때는 마치..서비스를 해주는 것처럼 말을 해는데...결국은 아니더라구요. 제가 지금의족을 하려는 것은...본의족을 받고...통이 맞지가않더라구요.체크소켓을 착용하고다닐때가 맞앗던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아프고 그래서 지난해 11월 통교체만 하려고 했더니 통교체비만...240만원을 달라고 하더라구요.제생각에...지구견강보험 지원금 180만원정도에 240만원을 더하면 420만원정도에 제부담금4~500만부담하면 의족을 할텐데. 굳이 240만원 돈을 내고 수리를 할필요가 있을 까싶더라구요. 또 업체에서도 수리보다는 의족을 새로 할 것을 권하더라구요.

학생이다보나..부모님께...경제적인 부담까지 드리게되니까..죄송 하기도하고...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건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은 저보다 더 의족에 대해 모르시고..업체에서 하라는 대로만 네..네..하기만 하시니...답답합니다.수리를 해야하나...의족을 해야하나...조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