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가요...

노인복지용구 수입가격 부풀려 보험급여 62억 '꿀꺽'했다는 뉴스를 접하고..참으로 답답하고 화가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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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장애인이 타는 전동 휠체어나 의족의수보장구등을 건강보험 공단에 부풀려서 청구해 부당 이익을 받은 업체들..기사도 났었는 데...이젠...장애인들뿐아니라...어르신들이 사용하는 욕창예방 방석에 까지.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욕창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는 '욕창예방방석'.

수입가격은 한 개에 99달러, 우리 돈 십여 만원에 불과하다는데....

소비자에게 실제 판매된 가격은 36만원.

조작된 수입 신고 서류를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한 업체는 보험급여로 판매가격의 85%를 지급받았다는 뉴스를 접하니..으...한숨만...나오네요.

매일 나오는 뉴스들에서 툭툭 터져나오는..의사와 제약회사들간의 리베이트 관계등..

혹...수입하는 의족들도...그런 것은 아닌가해서요...워낙..수입품 의족들이 너무 고가이고 비싸서요...국산제는 믿지를 못하겠구...

제 말에도 일리가 있지 않나여...

제가 너무 의심이 많은가 보네요.

오늘 하루는 어떻게들 보내셨는 지...

좋은 꿈들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