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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볼링 대회 참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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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규호 댓글 1건 조회 9,951회 작성일 13-03-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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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올리나 봅니다.

 

겨울 날씨가 시샘하듯 3월의 봄 막바지 날씨가  꽤 추운 주말 인듯 합니다]

 

볼링 대회가 있어 어제 토요일 일찍히 인천에 올라가 볼링 메니저 형준형과  아직도 새신

 

랑 정모와 오랜만에 뵈는 회장님과 ~( 다이어트하시는지  살이 좀 빠지신듯 ?)~ 함께 서

 

울 끝자락 노원구에 있는 볼링장으로 봄바람을 맞으며 오늘 대회 좋은 성적들을 거두길

 

바라며 들뜬 마음으로..

 

이번에 참가하는 데코 회원 은 10명 총장님과 ,,형준형,은석형 ,의석형 ,동갑내기 성경이,

 

현순이모, 회장님, 정모 ,서울의지 상민형 ,저,  ~응원차 오신 재엽 이모님 오랜 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저는 처음 뵙는 여성회원분~ 

 

나름 개인적으로 연습을 한분도 계시고,   상지의 기대주 정모 군은 나름대로 연습 결과도

 

좋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자신 만만 ~`

 

도시락으로 점심을 때우고 상지 선수 먼저 게임,

 

막상 대회인지라 긴장을 했는지 생각 외로 볼이 마음대로 코스로 안들어 가나 봅니다

 

평상시 기록 보다 낮게 나온 점수땜에 상지에 떠오르는 다크호스  정모는 자책하며 실망

 

아닌 실망을~

 

그래도 형준형은 마지막 게임에서  이번 대회 최고기록인 ~`223`점을~`찍었다는데에서

 

위로를`곧이여 나머지 회원 선수들 출전  ~~좋은 성적을 바라며 파이탕을..............~~

 

했건만 젠장~~~평소에 안빠지는 고랑에 너도 나도 ~데굴데굴..띠엄띠엄 스페어나 스트

 

라이크를 치며 잠깐 이나마  얼굴에 햇살 같은 미소가 반짝~

 

순간순간 얼굴에 실망하는 모습들이 ~(왜이리 마음대로 안굴러 가는지,너무나 답답 했

 

답니다)

 

~~~~~~~~~~~~마음대로 굴러가면 국가대표 했겠죠  ㅎ~~~~~~~~~~~~~~

 

어느덧 점수에 치중하기 보다는 참가하는데 의의을 두자하며 .마음을 내려놓으니 한결 여

 

유롭고 잼나게 대회을 하였답니다  ㅎㅎ

 

돌아오는 내내 차안에서  대회의 아쉬움을 달래며 ~~

 

~아쉬어 하면 뭐하겠노 ~~~~.속상해서 인천가가 (소고기에) 소주 사먹겠쥐~

 

그날 저녁 소주 마쉬며 아쉬움을 달랬다는 것 까진 좋았는데 , 속이 쓰리다는 사실~

 

(개인적으로 정모는 신발탓을 그렇게 했다는..ㅋㅋㅋ)

 

성적도 중요하지만, 이런 자리가 있어 회원님들과의 만남이 의미가 있어 너무 좋은듯 하

 

요,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 볼링 모임에서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만들어 보아여~~~~~

 

 

 

댓글목록

장은석님의 댓글

장은석 작성일

대회 치루느라 수고 많았어요~ 담 모임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