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국절단장애인협회.  
▲ 사진제공/한국절단장애인협회.
도로교통공단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은 장애인들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 및 적성검사 등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0일 한국절단장애인협회(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용인면허시험장 내 직원들이 3년 전부터 협회의 행사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지체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느끼고, 장애인들이 운전면허를 불편하지 않게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겠다고 판단해 진행하게 된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신체 일부를 상실하고 의족이나 의수를 착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운전면허는 필수.”라며 “장애인들의 생계수단이 될 수 밖에 면허 취득과 갱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