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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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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석정 댓글 3건 조회 9,903회 작성일 13-05-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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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씨의 결혼식을 핑계로 너무 오랜만에 데코 가족을  아주 잠깐 아니 찰라라는 말이 맞을듯합니다.   식사를  하는데 벌써 가신다고..ㅠㅠ 많은 이야기를 못하였지만 얼굴만 보는것으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도 부산에 살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다니지 못한 곳이 많은데 이렇게 1박2일로 오셔서 만은 곳을 다니시다니..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밀면이라는게 부산에만 있는것같은데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부산역 근처의 밀면보다는 개금밀면이 왕입니다.  정말 넘어갑니다. 이곳에 5년 정도 살면서 맛집을 많이 가봤지만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없는데 개금밀면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한번 부산 오시면 함 대접하겠습니다. 예식장에서 나와서 저와 상일이 형님은 멋진 바다와 광안대교가 보인는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각해보면 같은 공통분모를 가진 우리 데코가족을 만날때가 편하고 즐거운것 같습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빗길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아이구...지도..정말 아쉽더라구요..뭔 시간이 그리도 훌쩍 지나가던지..석정님은 10여년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전모습보다 더 젊어지신듯해요. 비결좀..ㅋㅋ가족까지 만나 넘 반가웠어요.자주는 아니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더라도 얼굴 잊지않게 끔은 보자구요...대구 상일씨도 만나서 넘넘 반가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