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면 좋을 책-여성 장애인 최초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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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7건 조회 9,829회 작성일 13-06-13 10:21본문
** 국적..나이..성별은 다르지만..
같은 절단장애를 가지고 의족을 착용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마음이 끌려...
혹..회원님들께도...도움이될까 해서..올려봅니다..
여성 장애인 최초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한
사라 라이너첸의 기쁨과 승리 이야기
2008년 2월 어느 날, 미국 뉴욕에 있는 세계 최대의 백화점 메이시에서 사라 라이너첸의 사인회가 열렸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로 인해 사인회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리고... 축구감독도 찾아왔다.콜드 스프링은 사라가 6살 때 가입한 유소년 축구팀 감독이었다. 그는 다른 팀원들에게는 드리블과 패스 연습을 시킨 반면 사라에게는 100미터 떨어진 학교 벽으로 보냈다. 튼튼한 두 다리가 아닌 가느다란 다리 하나와 익숙지 않은 부목만이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사라는 이 쓰라린 경험을 전체 운동선수 경력의 출발점이라고 회고한다. 그야말로 ‘부정을 딛고 선 긍정’인 셈이었다. 이후 사라는 축구장이나 소프트볼 경기장, 수영장 등에서 장애인도 환영받을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려고 늘 노력하였다. 그 결과, 그녀는 2005년 하와이 세계 철인 3종 경기 대회에서 여성 절단 장애인 최초로 풀코스를 완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단하고 힘들었던 삶의 과정을 담은 자전 에세이『그리고...축구감독이 찾아왔다』. 이 책은 근위 대퇴골 부분적 결손이라는 선천적 장애를 갖고 태어난 여성 장애인이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잘 보여 주는 기쁨과 승리의 이야기다.
**울 회원님들 중에 이준하회원님이 철인 3종 경기에서는 유일무일한데요... 여성분도 한명쯤은 나오면..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살이라도 젊었을때....뭐든 시도를 해보면 좋을텐데...울 여성 회원님들은 운동에는 통 관심들이 없으신건지...ㅎㅎㅎ
차라리...제가 나이라도 젊으면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은데..나이+체력이 맘처럼 안 따라 주네요.ㅋ
울..회원님들중에...남자분이시던 여성분이시던...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운동은 장애를 가질수록..필수 입니다.
댓글목록
이준하님의 댓글
이준하 작성일우선 이런 멋진 책소개에 제 이름까지 살짝 넣어주셔서 감사함다..
이준하님의 댓글
이준하 작성일사라라이너첸 선수는 11년 중국대회에서 같이 참가해서 그 대단함을 곁에서 봤슴다..
이준하님의 댓글
이준하 작성일대한철인연맹에서 올해 국내대회에 초청예정이라고 하네요..9월 통영대회 예상됩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9통영대회에 응원하러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저도 사라라이첸을 세계 ISPO독일전시회에서 만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딴하고도 강한 카리스마를 느끼겠더라구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나 사진도 같이찍었었는 데..정말 옆에서 가까이 보니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딴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준하씨도 9월달 통영 대회 좋은 결과 있길바라며~몸 관리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