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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늦 더위 시원한 수상스키로 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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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규호 댓글 4건 조회 9,849회 작성일 13-08-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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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더위을 날려버리려 인천에서 회장님과 함께 7시쯤 청평으로 출발.

 

차가 많이 밀린다하여 서둘러 출발한 덕에 청평에 도착.

 

대전에서 기차을 타고 버스을 타고 몇번을 갈아타고 대성리 역에 도착하신 옥자이모님을 픽업.

 

이모님의 열정~~ 정말  대단하시네요,,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행사장에 도착, 회장님이 준비하신 삶은계란과 찐 감자, 김밥등으로 요기

 

를 하고  ...정,모 이후 오랜만에 뵙는 회원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늘 항상 같이 해주시는 경기청

 

멘토님들까지 도착,,,도착하기까지 모두들 차가 많이 밀려 고생들을 하셨답니다.

 

강사님의 이론 교육을 마치고 먼저 좌식 스키을 타보았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스키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강사님 지도 아래  물에 넘어지지 않고 무

 

탈하게 스키을 즐겼습니다,

 

총장님도 경득이도 재영이도 처음 좌식스키을 탄다며

 

모두들 완벽하게 잘들 타시고 나름 도전에 대한 쾌감들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ㅎㅎ

 

단 한분 의정부의 서자 누님~ 처음엔 물이 두려워 공포감에 울고.. 비명이 장난이 아니었다는~

 

몇번의 도전으로 물에 빠지면서  스키을 즐긴  그자체만으로도 함께하신 남편분과 행복했을 것

 

입니다,

 

경찰분들과 함께 참여하신 분들도 일반스키로 멋지게 시원한 강물을 가르며 즐거움을 만끽하였

 

습니다..

 

최혁의 외발 스키.. 멋지게 물보라을 가르며 타는 모습이 시원하면서도 너무 멋지게 잘 타는 모

 

습에 부러웠습니다.

 

그 정도의 실력까지 습득할려면 엄청 많은 연습을 했었으리라 ,,,,정말 멋있었답니다..

 

이론 강습이후 두번의 수상스키를 타고 나서. 바이퍼와 플라이 피쉬를 즐기며 짜릿한 스릴과 의

 

족 다리을 벗어 버리고  이렇게 즐겁게 느끼는 그 시간  자체가 잊지못할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

 

답니다,

 

올 해로 마지막 수상 스키라 하는데 함께 참여하게 되어 너무 좋았답니다.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할려니 용기도 안 날 뿐더러 아직까지도 주위

 

시선들을 외며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네요,,,항상 회원님들과 같이 한다는 자체에서 힘이 되는

 

군요,,,  수상 스키 행사가 마지막이라 하니 아쉽지만 앞으로 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회장님과

 

협회에서 회원님들을 위해 또다른 행사의 자리을 만들지 않을까?기대해 봅니다

 

생동감있는 사진을 찍기위해 무거운 대포 렌지까지 동원해 사진 찍어주신 작가님 고생 하셨습니

 

어제가 작가님 생신이셨다고 하시네요.다신 한번 생신 축하드립니다.

 

당일 아침까지 당직 근무까지 하시고 지친 몸으로 협회 행사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해주신 경기청

 

최옥균 대장님과 인근 출장 근무 중에 참석하신 이병국 경위님  늘 든든한 신현수 경위님. 또 다

 

른 면을 보여주신 개구장이 같으신 김호열 경위님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모든 행사을 마치고 인근 식당으로 이동 ㅡ지친 몸을 맛난 닭 볶음탕으로  냠냠~

 

그렇게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서로의 아쉬움을 달레며 협회 행사을 무사히 끝냈답니다

 

 

행사 후 항상 이야기을 하지만, 같이 해주신 절단장애인협회 회원님들과 멘토님들..늘 고맙고 감

 

사드립니다.

 

누구보다 힘들게 협회 행사을 위해 고생하시고 힘써주시는 김진희 회장님이 계셔서 이런 좋은

 

경험과 혼자서는 섣불리 할수 없는 체험들을 하게 끔 만들어 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날 들을 기대해보며 늦 더위 회원님들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

형님 무지 즐거웠어요~^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고생했구.아주 잘 탔어요.이제는 뭐든 도전하면 다 잘할것 같다는..생각이..

이재영님의 댓글

이재영 작성일

형 고생 많았고 또 뵈요~*^^*

김한수님의 댓글

김한수 작성일

가규호님의 팬이 될듯 합니다.나중에 얼굴함 보죠.어떤분 일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