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머리털나고 첨으로 수상스키라는걸 타 봤네요..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경기도 가평으로 갔는데 원주에서 가다보니

차는 전혀 안막히고 빨리 도착했네요..수도권쪽에서 오신분들 차막혀서

고생들 많으셨습니다..나만 편하게 고생 안한듯..ㅠ.ㅠ

강습받고 일반스키 타려고 하는데 의족한 다리에 힘이 안들어가서 균형이 안잡혀 물만먹고

도져히 안되겠더라구요..결국 칸스키로 바꿔서 탔는데 그래도 이건

별 힘안들이고 편안하게 물에 안빠지고 시원한 강바람 쐬면서 잼나게 탔네요..

그동안 쌓였던 일상 생활에 스트레스가 쏵~~~날아간듯..*^________^*

수상스키 끝나고 탄 마블이랑 FLYFISH...

마블도 잼있었는데 FLYFISH가 완전 대박이더군요..

나름 몸무게 나가는 경득이형이랑 둘이서 타서 과연 날을수 있을까 했는데..

보트가 좋아서 그런지 사정없이 물위를 날아다니는데...아주 그냥 스릴감이 짱이데요..^^

아직도 그 짜릿함이 남아 있네요...^^조만간에 또 타러가야 겠습니다!!!!

모임이랑 음식 준비한다고 회장님이랑 규호형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먼길온다고 고생하신 회원분들이랑 경찰청 분들도 너무 반가웠고

덕분에 잼나게 하루 잘~보냈네요..*^^*

작년 철원 레프팅에 이어서 또한번 대박 이였네요..^___^

수상스키는 이번이 마지막이라 아쉬운데 담에 또 모임 있으면

어디든 달려갈게요~넘 잼있었고 다들 건강하시고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