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에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몇일전 상담햇던곳에서 전화가 왔어요.

게시판에 왜 그런글 올리냐구. 궁금한게 있으면 전문가에게 물어보지 협회에 글을 올린건 뭐냐구. 다 업체마다 만드는 노하우와 기술력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올렸다고 하네요. 거기다 장애인들이 알면 뭘 아느냐며 기술자도 아닌데 그런말 듣지 말라고 하네요.

원래 양팔이 없을 때는 양손 다 전자의수를 하는 데 한쪽만 해도된다고 하네요. 가격은 그대로에 미관용 의수를 하나 더 준다고 합니다.AS기간에 대해 물어보민 무조건 하면 잘 해줄테니 걱정 하지 말라고 합니다. 잘만 사용하면 10년도 넘게쓴다고, 어설픈거 쓰다가는 오히려 돈이 더 들어간다면 권하네요.

뭘 더 물어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짜로 10년정도 가는지, AS를 할 일이 별로 없는건지,정말 팔처럼 잘 작동을 하는것인지 궁금해 지네요. 전자의수가 워낙 고가인지라.여러곳을 상담하고 알아봐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절실이 듭니다.   

이렇게 관심들을 갖어주실줄 정말 몰랐습니다.저처럼 어느날 갑짜기 장애인이 되었을때, 어디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때 협회는 좋은 조언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