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회원이면서 절단장애인으로 의족기사로 업체에서 근무하는 회원분과 업체를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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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짐주 댓글 0건 조회 9,884회 작성일 13-09-13 11:44본문
안녕하세요. 인터넷 검색창에 절단 하고 치면, 이렇게 절단장애인 협회가 바로 나오는지 몰랐습니다.
10여년 전만해도 절단이라고 치면, 절곡, 컷팅 이런식 이였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그때 당시 DECO 아니면 데코라고 치면 김진희씨 아니 이젠 회장님이시죠. 회장님 홈페이지로 넘어가 의족이나 의수들에 대한 정보들을 구했었는데, 이젠 그 홈페이지도 찾기 힘이 드네요.
그때당시 같은 절단장애를 같고도 업체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꾀 있으셨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있는 데, 지금 의족을 하려고 기억을 더듬어 생각을 하려니 이름이나 어디서 근무를 하는지 통 알 수가 없네요. 회장님 연락처도 바뀐거 같아요. 태권도를 하다가 다치신분. 그때당시 한국재활복지대학에 다니던 학생인 것 같은데, 지금은 어디서 근무를 하는지. 또 누구더라 키가 크고 잘 걷고 농담도 잘해 분위기를 잘 이끌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분. 종로에서 술도 함께 먹었었는 데, 그때 명함이라도 주고받을 것을.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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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아무업체를 가서 의족을 하느니 같은 아픔을 가진 회원이 근무하는곳에 방문을 해서의족을 하면 신경을 더 써 주지 않을 까 해서요.
의족이 워낙 고가인지라 마음먹고 의족을 다시 하려는데, AS가 잘 안되거나 불친절하거나 하면 기분이 좀 그렇잖아요. 협회회원분이면 어떤 행사 모임에서든 언젠가 한번 정도는 얼굴을 보긴 할테니까. 막 대하거나.너무 비싸게 부르거나 AS를 안해주거나 하지는 않겠지요.
또한 협회의 얼굴을 봐서라도 회원들에게 막 대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워낙 요즘 경기들이 안좋은 데다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마치 장애인들을 봉처럼 생각하고 금액을 너무 뻥튀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세상이변하고 세월도 많이 지나 10여년전 가격하고 차이는 나겠지만, 올라도 너무 오른 듯한 느낌이듭니다.
추석연휴가 끝난 10월쯤에 새로이 의족을 하려고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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