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회 관계자님.

얼마전 이곳 홈페이지에 공지 되었던 무료의족지원 공고를 보고 신청을 해서 됐습니다.

아. 제가 아니구요 저희 아빠가요.

어릴때부 터 아빠가 의족으로 불편해하시는 모습을 봐 왔던지라 우연하게 의족에 대해 관심이 생겨서 인터넷을 뒤지던 중 절단장애인협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들어오게 되었답니다.

운이 좋았던 것인지 처음 들어오자마자 공지를 보고 기대는 크게 안하고 바로 신청을 했던 건 데 됐네요.

아빠 말씀이 얼마전 전화가 와서 받앗는데, 어떤 의족을 현재 착용하고 있느냐고 물어보시고 곧 다시 전화가 갈것이니 약속날짜 잡히면 방문하라고 하셨데요.

아빠가 무지 좋아하세요

서울 보훈병원까지 안가고 부산 보훈병원에서 하게 되었답니다.

좋은 일 하시는 협회 관계자분들께 꼭 고맙다고 아빠가 전해달라고 하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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