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을 착용한지 29년차입니다.

지금까지 의족을 교체한지만도 8번이나 되네요.

교체할때마다 의족가격도 계속 올라가면 올라갔지 내리가지는 않았던 것 같구요.

IMF때도 그렇고 경제가 어려울때도 말이예요.

이번에 의족을 하면서 트립톤발을 하려고 하는데, 제 몸무게가 90Kg이거든요.

키는 180이구요. 조금 체격이 큰 편입니다. 절단은 하퇴입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 데, 국립재활원에 만나는 친구들이 제 다리를 보더니 긴편이라고 합니다.

무릎에서 한 20센치정도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