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17회 정기모임이 끝난지 벌서 2주가 되었네요. 

먼길 마다않고 참가하신 회원님 모두 잘 돌아 가셨는 지요? 또 기억에 남으셨는 지 모르겠습니다

크고작은 행사에 자주 참석을 하다보면...꼭 협회 모임이 아니더라도 연락처를 주고받은 회원님들끼리라도

서로 연락해서 안부도 묻고 또 시간이 맞으면 다른 소 모임이나 취미( 볼링, 낚시, 등산, 사격, 캠프등)들을 함께 하며 즐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엇을 하던 혼자보다는 여럿이 함께하고.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스트레스없이 즐겁게 보내는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정기모임을 끝내고 나니.

서울의지 홈페이지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의족을 착용하는 회원님들이라면 소켓때문에 늘 걱정인데... 서울의지에서 의족을 한 협회 회원님들이나 협회 회원님이 아닌 다른 사람들은 소켓이 안맞는 다고 소켓에 돈 들어갈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 좋은 소식인것 같아 올려봅니다. (음...예전부터 그랬던것 같은 데...잊었던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하퇴의족이나 대퇴의족.

의족 가격들이 좀좋다고하는것은 가격이 한두푼이 아닌데,

다른 업체들은 의족가격은 몇백에서 몇천씩을 받고.

계약금에 중간금액에 완불까지 받을거는 다 받으면 끝. 1년도 안되서 심지어 몇달 사이에 살이 빠졌거나 살이 쪘다고 또는 환부 변형이 와서 소켓 교환을 하려고 하면...수십만원에서 몇백만원을 요구를 하는 업체들이 태반인데...참 잘 된것 같네요.

이런 업체들이 많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협회에 배너를 올린 업체들은 그렇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끝까지 책임을 지고 회원님들께 잘해주시니까요.

누구나 장애인이되고 싶어 장애인이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어느날 갑짜기 그날의 일진이 안좋아서 그런거지요. 

절단장애인을 가족같이 세심하게 대하는 것이 순간 당장의 이익보다는 먼 앞을 바라보고 평생고객을 대하는것이 사업가의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홈페이지가 바뀌어서 혹 의족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회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