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주차장에서 인사를 했었는 데...

지난주 선수촌에서의 강의 너무 감동깊게 잘 들었습니다.

어쩜 그렇게 맛깔스럽고 농담도하시면서 눈물을 쏙 빼게 하시던지 1시간30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습니다.

참으로 대단하고 아름답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처럼 장애인들 모두  다 스타가 되어서 후배장애인들의 길라잡이로 멘토로서 활동을 해야 한다는 말. 그래야만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이나 장애인들 스스로가 격을 높이는 거라거고 하신거. 공감합니다..

어디서든 얼굴보면 아는척 해주세요. 그리고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뭔가 통할 것 같아요.

또 강의도 많이 다니세요. 저 같은 사람들 뿐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희망이 될 것 같아요.

협회에 들어와 둘러보니 행사 및 좋은 일들을 참 많이 하셨네요.

신문이나 방송에서만 들었던 귀에 익은 행사들.

만나서 너무 반가웠구요. 다음엔 선수촌이 아닌 제가 다니는 복지관에도 오셔서 강의 한번  해주세요. 다들 좋아할 것 같습니다.

갑짜기추원진 날씨에 몸 관리 잘하시구요 기회가 되면 또 뵈어요.

정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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