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홈페이지와 협회가 있다는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고로 허벅지 중간정도 절단을 하고 의족을 착용한지는 8년정도 됐습니다. 다른 분들 보니 5년 정도에 한번 교체를 한다고 하던데, 저는 그동안 잘 사용해왔던 것 같습니다. 밑에 글을 보니 25년 이상 의족을 사용하신 분도 계신데. 관리를 잘 하면서 착용을 하셨었나 봅니다.

제가 이번에 의족을 하려고하는 데, 문의를 하신까 제 의족이 공압식 이였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의족을 하면 유압식으로 해보라고 하는 데. 공압식은 뭐고 유압식은 뭔가요? 모르는 용어들로 이야기를 하니 어디 회사의 발도 아니고 또 어디 회사의 무릎도 아니고. 그나마 협회라는곳이 있어서 의족을 착용할 때 라이너라는 것, 소켓, 오토복이라는 오서사라는 외국 브랜드도 알고, 업체들도 보훈병원 산재병원 서울의지등등도 알게되고, 무료의족지원이라는것들이 있었다는 것. 또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네요.

근데요. 이 유압식 공압식이라는 것으로 의족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하는 데, 궁금해집니다. 제가 쓰던 의족으로 그동안 잘 걷고 잘 사용해 왔는 데. 의족이 바뀌면 그전처럼 잘 걸을 수 있을 지 걱정이 돼서요.

8년전 의족 가격하고 8년이 지난 지금 의족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네요.

질문만 드려 죄송합니다,

의족을 하고 나서 저도 협회활동에 열심히 나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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