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3년도 안녕이네요.

순간 시간 시간들이 엄청 빨리 흘러간다는 생각이드네요,

40~~ 불혹이라지요!! 벌서 제가 흑" 흑"

한 것 없이 나이만 먹나 봅니다  . 왠지 슬퍼지네요.나이 든다는것이?

올 한해에도 협회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행사 경험들를 하였답니다.

1월달, 홍천의 비발디 스키캠프를 시작으로 3번째 참여만에 중급 코스에서 내려온 경험이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좋네요.  처음에는 스키 부츠 착용하는 것 자체도 일이고 힘들었고 미끄러워 중심 잡기도 힘들었는데 처음 스키 탄 날 돌아보면 엄청난 발전이 아니겠습니까?

4월에는 희망 원정대 일원으로 중국 장가계 힐링 여행.

멋진 장가계. 원가계의 경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자연의 신비에 놀라고 사람들의 손에 만들어진 인공 구조물 (높고 긴 케이블카와 잔도등등)

또 한번 놀란  힐링 여행이였습니다.

매년 6월 첫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는 협회 정기모임

충남 태안 인근 바닷가 펜션에서 열렸네요.

여러가지 행사와 갯벌 체험 ,,,저녁에 바비큐 파티와 여러 회원님들과 소주 한 잔 기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납니다.

8월에는 청평에서 열린 수상스키

협회에서 몇 년째 하는 행사라는데 저는 처음 경험한지라 너무 신선하였습니다.

일단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강물속에 풍덩"풍덩:

그자체가 시원하고 저와 같이 몇몇 회원분들도 처음 경험한 행사여서 새로운 행사에 뿌듯 한듯 하였습니다.

11월 온 산 들 녁에 울긋 불긋 단풍이 물들이는 계절

인근 안양 수리산으로 가을 산행.

등산 시작하자 비가내렸답니다.  비을 맞으며 미끄러운 낙엽과 바위돌 때문에 조심스럽게 산행을 한 시간들이 생각이 납니다.

12월 최근에 협회 이모님들과 제주 여행기

짐꾼과 운전기사로 동행를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제주의 여럿 곳곳 아름다움과 나름 즐거운 시간들를  보냈듯 합니다

1년 동안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볼링대회도 참가하여 경험도 쌓고 다음 대회에서는 꼭

입상하리라 마음가짐도 가져보곤 하였답니다 (얼떨결에 3위입상 한번 했지요ㅎㅎ)

한 달에 2회 정도 데코 볼링모임도 꾸준히

메니저 형준형 비롯 협회 회원님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들를 보냈습니다,

회원님들중 몇몇 분들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시여 옆구리 시리지 않은 시간들를

보내시는 듯 합니다, 결혼식 참석은 못 했지만 행복하게 잘 사세요~~

또한 세계대회나 국내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을 얻으시여 입상하신 회원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모두 축하드리고 내년에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행사나 주체는 절단 장애인 협회가 있고 협회가 있어 회원님이 계시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어울여져 이런 좋은 자리들이 만들어지나 봅니다.

그 뒤에 늘 함께 해주시는 경기청 경위 멘토님들 많은 회원님들, 사무실 민정님

매년 협회를 위해 많은 행사와 많은 활동 일정으로 회원들를 위해 일 해오신는 ~회장님

고마운 마음 감사드립니다

1년동안 협회 활동으로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즐거운 시간 많은 추억 되었답니다

내년에는 더욱 좋은 모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