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업체들에 대한 불편사항의 글들도 올라오지만, 제일 많이 올라오는 글들이 절단장애를 가진 분들 대부분의 의족을 새로 할 때, 의족의 가격에 대ㅔ해 제일 많이 문의를 하는 것 같습니다.어차피 자주의족을 교체해야 하는거면 값싼 국산제품도 있는 데, 굳이 고가의 값비싼 수입제품들을 고집 할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국산제품도 좋은데 말입니다.

한국 사람이 한국 제품들을 많이 써줘야 더 발전이 있는 것인데. 국내산은 멀리하고 외산만 사용하니까 비싸질 수밖에 없는게 아닌가요. 제품을 수입하면 관세다 뭐다해서 붙는 세금이 나중에는 장애인당사자 고객들에게 돌아가는 건데. 그 생각은 못하고 외산만 고집하는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협회나 업체들에서도 국내제품을 써줘야 하는데, 그렇지않고 미국제품이다 독일제품이다 하는것들만 홍보하고 판매를 하기 때문에 약간의 문제도 있는 듯 합니다.너무 외산에만 치우쳐 있는 듯 한 느낌을 받습니다. 국산제품도 어느 제품이 있고 어느 기능을 가지고 있고 가격은 외산의 3분의1 가격이다 라고만 말을 해줘도 절단장애인들이 판단을 하고 선택을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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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살기는 힘들어지고, 그렇다고 장애인 복지는 나아지는 것은 아니고, 필요한 신체일부는 바꿔야 하는데, 가격 때문에 말설이다 때를 놓쳐 못하면 제2, 제3의 다른 질병들이 합병증처럼 올수도 있기 때문에, 장애인들 당사자가 의족을 할 때 가격에 부담을 느끼면 안 될 것 같아서 같은 장애인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올립니다.

국내 제품으로 의족이나 의수를 제작하는 곳은 전국5~7곳에 있는 산재병원이 있고, 서울 삼각지에 위치한 정립보조기도 있습니다. 이 두 곳을 홍보하는 것은 아니고, 이런 업체와 부품도 있으니 의족을 새로하실 장애인분들이 참고 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장애인분들 가내 모두 평안하시고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