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춥던 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우리 같은 아픔을 가진 분들끼리 모여 등산 한번해요.

한수 이남쪽에도 많은 유명산들이 있지만, 한수 이북쪽에도 많은 유명한 산들이 있습니다. 그중 한곳을 정해 등산을 하려고합니다. 시간이 나시고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은 회원님들과 얼굴 마주하고 싶습니다.

장소는 소요산(소요산역 오전 9시)

날짜는 3월22일 토요일

회비는 없습니다.(단, 봉사자는 없습니다. 무릎아래 이하 절단 이시면 봉사자 없이도 등산이 충분히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준비는 간단한 음료나 물을 지참해 주시고, 등산후 식사는 제가 내겠습니다.( 이곳에 연락처를 올려도 될지 몰라 연락처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1명이 오셔도 반갑게 맞이 할 것이며, 등산을 할 것니다.)

홍보글도 아닌, 회원님들과 함께하고픈 마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