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동균님

서울의지 홈페이지에서 아이림과 비슷한 의수를 보셨다면, 아마 bebionic 인듯 합니다.

예전 아이림의수를 연구&개발 했던 사람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여 개발 한 의수가 bebionic 입니다.

국내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아무래도 퀄리티가 높은 동영상은 소개용으로 제작 된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도 종이 컵을 잡고,

마우스를 클릭 하며, 동영상 속의 모든 모션이 가능 합니다. 단지 이는 팔의 전극을 이용하기 때문에

훈련은 필이 요구 되는 사항이구요, 국네에서 위에 언급한 의수는 총 4명 착용 중에 있습니다.

의수의 무게는 손 부분만 볼 때 평균적으로 570g 정도 무게가 나가며, 그 외 소켓이나 베터리 등 추가 요소가

장착된다면 무게는 조금 더 나가게 됩니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해당 업체에 문의를 해서 직접 볼 수있는지, 혹은 국내 착용한 환자가 작동을 하는 것을 볼 수있는지,   문의를 하시고 방문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현명하다고 생각 됩니다.

=============== 오동균 님의 글 ==========================

게시판에 다리에관한 의족이야기만 나와 글을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했었는 데, 용기내어 씁니다.

언제가 TV뉴스에서 이라크 전으로 팔을 잃은 군인에게 미국에서 전자의수를 지원한 것을 봤습니다.

실제 손처럼 다섯 개 손가락 하나하나 다 구부릴 수 있고, 공을 잡고 물컵을 잡고 글을 쓰고. 이런 의수 얼마나 할까요. 협회홈페이지에 링크가 되어있는 서울의지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제가 봤던 의수가 있더라구요.

그냥 소개 비디오인지..아니면 우리나라에서도 이 의수를 주문을 하면 그런 의수를 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기도하고. 혹 우리나라에서 이런 의수를 한 사람이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무게는 어느정도 되는지. 소리는 안 나는지. 얼마나 실물과 같은 지. 시범 착용이 가능한지. 알고 싶어서요. 워낙 고가라고 들어서요. 떡 하고 일 저질렀다가 생각만큼이 아니어서 후회를 하면 너무 억울할 것 같기도하고해서. 착용해보신 분이 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