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막을 걷다가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질병이나 갑짝스런 사고등으로 팔이나 다리 신체 일부를 상실한 장애를 가진 특정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의수나 의족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사이트가 있어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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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을 할 때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뭔가 해서요.

1. 가격/ 2. 품질or성능/3. AS/ 4. 업체의 규모/ 5.친절도

어떤 이는 작지만 내 것처럼 해주는 곳에서 하는 게 좋다고 하고 또 어떤 이는 크고 좋은데서, 또 어떤 이는 병원에 가서 하라고 듣는 말들은 많은데 판단이 안서요. 인터넷에는 무수히 많은 업체홈페이지들이 많은데 막상 찾아가보면 홈페이지 선전과는 너무나 다른 곳들이 많다고 하고. 또 영업사원들이 있는곳은 처음에만 친절하고 의족을 하고 나면 기억도 못한다고들 일러주네요.

장애를 가진게 죄도 아닌데, 사람일 알 수 없는 것. 누구든지 올수 있는 건데, 마치 나에게는 그런 일은 안 올 거야 하고,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장애인들은 내 돈을 주고도 의족을 만드는 업체나 기술자에게 굽실굽실 거리는 것이 안타까워요.

그래서 제돈 주고도 의족을 할 때만 되면 의족을 하러 업체를 가야되나 말아야하나. 몇 번을 찾아가야하나. 생각을 하고 고민하고 뒤로 미루고 결국에 어쩔 수 없을 때 찾아가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우선 저부터도 그러니까요. 그래서 이번만큼은 제대로 의족을 하고 싶네여. 가격이 비싸지 않고도 독일 제품에 낮은 산도 가고 오래 걸을 수 있는 그런제품요.

요즘 의족들 가격이 몇 백만원 몇천만원들 한다고 하는데, 나라 전체적으로 경제도 힘들다고들 하는데 의족 가격은 올라만 가고 내려가지는 않는것 같아요. 이번에 의족을 하면 5년 이상 쓸려나. 생각도 많고 고민도 많고 그렇습니다, 여기서 중. 고 직거래는 어떨까.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