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화 입니다

이번 볼링 대회? 어쨌든 1등했습니다

많이 챙피한 점수로 말입니다.

시작전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잘 칠수 있을것 같았는데

막상 스타트하니 잘 안되더군요..

역시 연습부족과 경험부족인것 같습니다.

첫 게임은 그냥저냥 쳤는데

2번째게임 우리신랑 나타나는순간 볼링 이 확 안되더군요..ㅠ

트라우마인가?

점수가 잘 안나온걸 일단 신랑 때문이라 미루고...ㅋ

그리고 옆에서 열심히 같이쳐준 회장님과  정여사가 있어서 더더욱 힘이 났습니다.

은석씨도 평소실력의 절반도 발휘못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특히 형준씨가 볼링에 많이 힘써서 더 잘치고 싶었는데 ㅠㅠ

제가 늦게나마 다시 볼링을 시작하게 되서 너무 기쁘고 데코 덕분에 다시 삶의 활력소가 된것 같습니다.

좀더 일찍 시작할걸~~~

다시 볼링을 시작하면서 신랑이랑 취미를 같이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항상 울 신랑 혼자만 다녔거든요

제가 볼링을 다시 칠거란 상상도 못했죠

다른 선수들을 보며 느꼈습니다.

정말 우리는 더 잘할수 있을것 같다는걸요..

5월달에 2차전이 있으니 더욱 노력해서 높은 점수로 1등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