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족을 해야 하는데, 궁금한 것이 있어 문의를 합니다.

제가 절단한 부위가 무릎이 있고 길이는 한 10센치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무릎위쪽으로 벤드를 매고 있는데요.

지난번 우연히 정립회관에 갔다가 저와 같은 절단장애를 가진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분 말이 제가 너무 못 걷는다며, 의족을 좀 바꾸면 잘 걸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답답한 의족을 여지껏 하고 있느냐고 합니다.

요즘 좋은 것들이 많이 나와서 벤드를 매지 않아도 의족이 다리에서 안 빠지고 상처도 안난다고 해서. 인터넷을 보고 몇 군데 전화를 해서문의를 했는 데 의족 가격들이 제가 380만원에 했을 때 보다 엄청 많이 올랐더라구요.

문의하는 곳마다 직접 방문해서 상담하라고 하는데, 3백만원 4백만원 돈을 생각 하다가 갑자기 두배나 많은 750~900만원이나 되는 의족을 하려고하니 난감해지네요. 다시 시간이 되서 정립을 가니까 그분이 또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몇 업체들에 전화한 내용과 의족 가격 이야기를 했더니 협회를 알려 주시더라구요.

 여기 들어가면 사람들이 올려 논 이야기들을 보고 개인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해. 들어와 봤는데요, 볼링도하고 등산도하고 수상스키에 래프팅 정기모임까지 즐거운 일들이 많았네요. 근데요 의족이 이렇게 비싼거 맞나요??

비싸도 너무 비싼거 같아서요. 굳이 인공지능 그런거 아니어도 되는데, 생활 경제에 맞게 무리하지 않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으면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말이 너무 좋은 거 쓴다고 해도 제가 그 기능을 제대로 쓸지도 모르겠습니다.4~5백만원대 의족이면 성능이나 그런게 나쁜건지. 중국산인지.이 가격으로 실리콘의족을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