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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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25회 작성일 14-04-18 10:55본문
안녕하세요 회원님
저희 협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수족기술이라는 것이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열악한 환경도 그렇고 이런저런 이유들로
더디게 발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 절단장애인들의 희망이 첨단의수족의 발전이라는 것은 당연한 바람이지만
그만큼 발전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아쉽습니다.
현 우리나라 제작업체에서는 제품개발을 하는 곳이 손에 꼽습니다.
수입부품업체에서 부품을 사들여 의수족을 완성하여 판매만 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고
제품개발을 하고 있는 업체들에서도 공학을 공부한 개발자들이 참여하지 않고 제품개발을 하는 업체들이 많기에 난항을 겪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때문에 속도도 느리고 시행착오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업체에서는 제품개발을 위해 의수족을 만드는 의지보조기사를 비롯하여 공학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을 함께 채용해 함께 개발에 힘써야 할것 같네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곳은 재활공학연구소 입니다.
아직은 미미한 발전이지만 이런 시스템을 갖춘 곳들이 한두곳씩 생겨난다면 우리나라의 의수족 기술이 더욱 발전할수 있지 않을까요.
노원호님 바람처럼 우리나라도 세계최초의 명성을 날릴 수 있는 의수족기술 개발이 되는 날이 속히 오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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