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들어 왔더니 시원하게 홈페이지 대문이 바뀌었네요.

좋은 일들도 생긴 것 같구요. 축하 드립니다.

같은아픔 같은 장애를 가진 분들끼리 시간을 쪼개가며 취미를 함께 한다는 것이 참 보기가 좋은 것 같아요. 요 밑에 소개하는 회원님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장애에 대해 한탄하며 죄절하기 보다는 열심히 자기일에 매진하며 극복하며 세상의 삶에 당당한 모습이 좋네요.

이런 글들이 망설이며 온.오프라인등에 참여하지 못하는 장애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힘과 용기를 주는 것 같습니다. ‘누구는 열심히 잘 살아 가는데..나는 이게 뭐지.’ 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협회가 있어 다행입니다. 협회가 있어 힘이 됩니다. 협회가 있어 좋은정보 좋은 도전들을 직간접적으로 하게 됩니다. 조금도 걷기 싫어하던 제가 등산을 시작했으니까요.

있다 없어지는 모임이 아닌 오래도록 함께 갈 수 있는 협회이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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