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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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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원호 댓글 0건 조회 9,837회 작성일 14-04-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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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독일의 오토복이나 미국의 오서같은 대기업에 준하는 의족업체가 없다는 것이 아쉽니다. 뭐든 빨리빨리를 외쳐 전쟁60년여만에 세계적으로 성공한 나라는 아마도 대한민국밖에는 없을 것 입니다.

 

놀랍고 대단하죠. 반면,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보철이나 신체일부와 같은 의족 의수와 같은 것들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것 같은데, 삼성이나 엘지같은 대기업들이 발 벗고 절단장애인들을 위해 좀더 편한 인체공학적 의족 의수들을 연구하고 개발을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타산이 안 맞는 것 일까?? 아니면, 수요가 많지 않아서..

 

여러모로 아쉽고 안타까운 생각이듭니다. 핸드폰이나 가전제품. 의료치료 같은 것들은. 세계 1위네 세계 최초연구네를 외치는데, 왜 유독 장애인들에 관한 것들은 세계 1위 세게최초가 없는 것인지.

기계를 연구하는 공학이나, 로봇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연구하고 개발을 한다면..지금보다 좀 더 편한 의족과 의수로 일반인들처럼 장애인들도 더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의족이나 의수를 제작하는 업체들이 워낙 영세하다보니, 의견을 이야기 할 수도 없고. 그래도 우리나라 제일이라는 서울의지 같은 의족회사에서는 가장 큰 업체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연구를 하면 어떨는지. 아니면. 서울의지같이 규모도 크고 탄탄한 업체들이 여러곳이 있다면 서로 경쟁하면서 개발을 한다면, 우리나라의 의족 의수들도 다른 나라들에 수출 할 수 있지 않을 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정말. 우리나라에 다른 것들은 빨리 연구하고 개발들을 하는데. 삼성 엘지같이 의족업체에서도 서로 견줄만한 큰 업체들이 너무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우리 회원중에도 분명 똑똑하고 손재주가 있는 분들이 있을터. 연구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나이라도 젊고 학벌이 있고 기계를 만질 줄 알면 해볼텐데. 업체들이 너무작고 영세하고 목공소 같은 곳에서 신체일부인 의족들을 뚝딱하고 만드는 것이 정말 마음이 상하고 기분이 안 좋아서요. 다른 님 들은 의족방문하는 곳에서 의족 만들 때 기분이 어떨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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