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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시대표선발전~~ 후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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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정모 댓글 4건 조회 10,032회 작성일 14-05-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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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모에요 ㅋ

다들 아시죠? ㅎ 지난 17일 건영옴니볼링센터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시대표선발전이 있었다는거~
저희 데코에서는 형준형님, 회장님, 은화누님, 서자누님, 은석이형 이렇게 5명이 출전을 하였습니다. 
대회 시작은 점심식사 후 1시 30분부터 있었는데요~ 그런데 레인이 정말 안 좋터군요..들리는 말로는 기계로 정비하는게 아니라 직원이 밀대로 쓱~쓱~
 
그래서 그런지 기름도 고르지 않고 우리 데코선수들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또랑에(유식하게 쓰고 싶은데..또랑이란 말 밖에 몰라요..ㅠㅠ)빠지는게 다반사고 점수가 대체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왜 이런 곳에서 경기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갔음..ㅋ

아무튼~ 우리 데코에서는 이번 경기에서 대체로 여성분들이 많이 분발해 주셨는데요~ 은화 누님이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146점 데코 하이스코어를 기록해주셨구요~
그 다음이 회장님 134점 쳐 주셨어요. ㅎㅎ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서자누님 정말 기대 많이 했었습니다.
최근 꾸준히 점수가 높게  나오셨는데..아무래도 대회라는 중압감과 예상치 못한 복병의 등장으로(ㅋ) 실력 발휘를 못하셔서 안타깝습니다. 다음에는 꼭 입상하기를 바래 봅니다~ ^^

그리고 문제는  남자 선수들인데요..꼭 언급을 해야 하나 고민스러울 정도로..대박 못쳤습니다. ㅋ 메니
저를 역임 중인 형준형님.. 이 형님이요~ 작년 229점 하이스코를 쳤던 형이거든요..올해도 시작은 스트라이크로 주변 모든 사람들의 "오~~"라는 함성과 견제를 받았는데 그 다음은..

 또랑~! 또 또랑!! 볼때마다 또랑!! ~ ㅠㅠ

3~4번째 겜에서 점수가 소폭 상승하기는 했는데 아무튼 내가 기억하는 점수는 109점..레인때문에 엄청해맸음...(그날 인천에서 술 좀 드셨어요...ㅋ)

그리고 갠적으로 고생한 선수가 은석이 형님인데요..고수들의 집합소라는 TPB9에서 정말 외롭고 처절한 사투를 벌였습니다..(밑에 사진으로 맹수 우리속에 던져진 어린양의 뒷모습을 한번 찍어 봤습니다 ㅎ) 심지어 이번 TPB9은 프로도 한명 있었다는 거..심하죠? ㅎ 아무튼 그 속에서도 133점 쳤습니다.

아무튼 안좋은 환경 속에서도 다들 열심히 해주신 우리 데코 선수분들 다들 고생많이 하셨구요~~은화누님과 회장님의 입상을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아!! 그리고 대회가 끝난 후 영강형님(은화누님 남편)께서 의정부에서 맛나는 오리고기 사주셨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해요~~
 
 
1. 꼽사리 2인!!(응원 열심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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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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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석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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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자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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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은화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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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형준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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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어린양의 씁쓸함 뒷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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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단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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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

많으셨습니다!  데코!볼링화이팅!...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

너무 너무 고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우...너무 쑥스럽구먼....챙피...이빠이^^~~

심재훈님의 댓글

심재훈 작성일

정모형 장가가고 살이 어마무시하게 붙은거보니 너무행복하신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