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같은 편안한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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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종태 댓글 7건 조회 10,096회 작성일 14-06-16 15:56본문
세월이 참 빠른것 같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정모를 다녀온지 얼마 되지않은것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고 12회째 정기모임을 다녀왔네요.
이제는 가족이라고 해도 될만큼 가깝고 편한 회원들과 하룻밤을 즐겁게 보내고 왔습니다.
정모 횟수가 늘어날수록 회원들의 얼굴이 반갑고 친근합니다.
새로운 회원마저도 마치 오래도록 봐왔던 친구마냥 반갑습니다.
식사하면서 서해안의 밀물과 썰물을 직접 볼수 있는 하늬바람 펜션..
항상 협회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나가고 있지만 생전 처음 만들어보는 토피어리..
내가 만든 토피어리를 집 거실에 놓아두고 보니 흐뭇합니다.
잘 자라줘야 할텐데..ㅎㅎ
올해에는 오토복에서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함께하며, 의족과 방수커버, 부품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궁금한 부분은 직접 상담해보고 만져도 보고..
그중에서도 가장 즐거웠던 시간은 행운권 추점이 아니었나 싶네요.
절단장애인들에 필요한 소모품 몇가지와 의지 발까지...
경품의 가격을 떠나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의 시간을 만들어주신 오토복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정기모임에서 가장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
푸짐한 식재료와 맛난 반찬들을 제공해주신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이번에도 정말 맛있는
식사를 했네요..
그리고 많은 회원들이 가장 즐겨하는 술시..^^
그동안 밀린 많은 이야기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저는 술이 과해 11시쯤 숙소에 들어가 잔것 같은데..
새벽 두시를 넘어서도 몇몇 회원님들이 남아 있었다는 말을 들었네요..
체력들 대단하신데.. 다들 괜찮으신지??
아침에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콩나물 해장국에 속을 풀고 여유롭게 어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회원님들의 모습이 너무 편안해보여 좋았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만남은 짧고 헤어짐은 아쉽습니다.
이번정모도 즐거운 추억 가득 남기고 그렇게 지나갔네요.
이번에는 굳이 한분 한분 고마운분들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회원들이 함께 치른 모임이고 서로에게 고마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내년에 또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김형준님의 댓글
김형준 작성일회원들과 담소 나누느라 좀 과음하시지 않으셨서요. 올해도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총장님...모임때마다..어깨가 무거 우시죠!!그래서 더 즐겁고 기억에 남나 봅니다.감쏴~~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두분이 항상 함상 함께 하기에 더 즐겁고 보람된 행사가 되는것 같습니다.^^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원만한 진행으로 늘 뜻깊은 모임이 되는 듯 싶습니다.저희들도 조만간체력이 방전되듯하네요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협회에 든든한 지원군인 차총장님부부가 계셔서 김진희회장이 일을 하는것이 아닐까요??언제나
김동원님의 댓글
김동원 작성일변함없이 함께하기를...멀리서나마 기원하며 응원 합니다.
이수미님의 댓글
이수미 작성일모임에 없어서는 안될 두분~~ 사랑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