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들 하십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정기모임 사진들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밝고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들이 보기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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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이번에 의족을 새로 해야 하는 데, 어디서 하는 것이 좋을지..고민 중입니다.

병원에서 소개하는 곳에서 해야할지, 아니면, 병원에 의족을 만드는 곳이 있는곳으로 가야할지 생각중입니다. 어느분 말로는 장.단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의족을 만드는 병원이 있는 일반병원의 경우, 꼭 의사선생님을 만난다음에 가야하고(여기서 병원비발생, 기다려야하는 시간등) 토요일이나 공휴일등은 쉬고. 병원시간내에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반면에 가격은 약간 저렴한 편이라고하고. 반대로 일반의족업체들은 토요일 공휴일도 한다고 하고. 대신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의족 만드는 기술도..병원보다는 일반 업체들이 낫다는 사람도 있고. 또 반면에 잘못하면 원가격보다 훨 많은 눈탱이를 제대로 맞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리고 나중에 항의를하면..당신 다리가 이상해서..짧아서 이렇게 밖에 안되느니. 하며 나 몰라라 한다고 하는데...어디가 좋은지..어느가 친절하진...고민입니다.

우리처럼 같은 절단장애를 같고 협회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협회회원들과 친분이 있는 분이 있는 곳이라면, 좀 믿고 제작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그러면..의족을 만들면서 조금의 문제가생기더라도 나 몰라라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그런 업체가 있나요??? 의족을 만드는데..좀 걱정도 되고...해서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