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부품 불량에대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석원 댓글 1건 조회 10,039회 작성일 14-09-13 10:29본문
안녕하세요.긴추석연휴 어찌들 보내셨나요.
게시판을 통해 연휴기간동안 황당했던 사연하나 올려볼까 합니다.
집사람과 아이들을 데리고 부산을 가는데 길이어찌나 밀리던지 한9시간은 걸린거 같아요. 문제는 잠깐 쉬어가는휴게소에서.그만...
화장실을 다녀오고 어묵바와 호떡 떡볶이를 사가지고 차쪽으로 걸어오던 중 그만 의족다리가 꺽여 앞으로고꾸라졌답니다.주변 지나가던 사람들도 다 보구 놀래고.떡볶이국물에 범벅이되고...집사람뿐아니라 아이들까지 놀래서리..주변에서 휠체얼를가지고와서 거기에 타서는 급한 나머지 주변에 차량수리하는곳으로가서 땜빵을 하고 부산에 도착.
어찌나 놀래고 당황스럽던지..ㅋ부산의 한의족업체에 전화를하니 제가 의족한곳에서 수리하라고..잘하면 그곳에서 새의족을 할수도 있었는데..
참으로 인심한번 고약하더라구요.수리하는값안줄것도아닌데.
다행이 매제가 와서..부러지지않게 아주강하고 튼튼하게 고정시켜 줬네요.매제가 의족을다 까보구는 이거 불량아닌가..2년밖에..안됐는데..한번 의족들..업체나협회에 가보라고하네요.
이번달은그렇고 조만간 새로의족으로 해야겠습니다.
좋고 튼튼한것으로 해야겠습니다.
싼게비지떡인지..제대로해야겠습니다.당시는 당황스러웠는데..이젠 웃지요.
일상으로 돌아와..모두 해피한 가을맞이 하세요.
댓글목록
정경득님의 댓글
정경득 작성일저도 그런적있는데, 미쳐버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