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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운전면허 시험장 장애인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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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29회 작성일 14-11-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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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장애인운전지원센터 포스터(제공=도로교통공단)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 등 권익보호와 편의증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오는 30일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내에 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용인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중증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지원 시설이 부족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28만 5천여 중증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돕게 된다.

이를 위해 재활전문가, 교육강사, 특수제작 장애인 전용차량을 갖추고 운전능력 측정과 PC학과교육(2시간), 장내기능교육(4시간), 도로주행교육(12시간)을 무상으로 시행하게 된다.

운전면허 취득 이후에는 도로교통 환경에 손쉽게 적응하고 교통사고 위험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과 각종 면허정보 등 운전면허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접수신청은 센터를 방문해 전문가 상담과 운동능력 측정과정을 거쳐 이뤄진다.(문의전화 : 031-289-0180)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문춘경 용인운전면허시험장장은 "용인 장애인운전지원센터가 수도권 유일의 ONE-STOP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지원 센터로서 중증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의 길라잡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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