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서울의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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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현우 댓글 0건 조회 9,904회 작성일 14-11-28 09:43본문
안녕하세요.웹서핑을 하닥 들어와봅니다.
얼마전 저희 어머님이 허리를 삐끗 하셔서 병원에 입원을 하셨는데..의사가 보조기를 차야한다고해서 50만원가까이주고 엄머님의 체형에 맞게 허리모양의 플라스틱 보조기를 제작해 착용해게신데요. 보조기 옆에 이름에 서울의지라고 써있더라구요.처음 보조기를 봣을때는..뭐야..이거..돈얼마안들어갔겠네..재료비도 얼마안들겟네..했는 데..뭐..제가 만들지 못하니까...그려러니.
그런데..저희 아버님도 어머님과 몇일상간으로 계단에서 발을 잘못 디디시는 바람에 다리에 골절이 생겨 핀박는 수술을 했습니다.그리고 뼈가 잘 아물라고 반깁스를 했는 데.. 의사선생님은 아버님의 경우는 오래간다고 보조기를 착용하라고 하셔서 100만원돈 가까이주고 보조기를 제작 했는 데..신발이 딸려있네요. 양 옆에는 쇠가 달리고..이것도 옆에 보니까 서울의지라고 써있네요.하...근데..어제 저희 사춘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해서 병원을 방문을 했는데.온통 환자들이 서울의지에서 제작한 보조기들을 착용하고 있더라구요. 병원들이 다 다른데...아무튼.
제눈에 뭐만보인다고 이제는 모양만 봐도..외옆에 쪼인트 부분만 봐도 '아..'하고..서울의지라는것을 알겠더라구요. ㅎㅎㅎ
얼마나 대단한 곳인가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보조기만 하는곳이 아니라 의족이나 의수도 만드는 곳 이라는 것을 알았네요.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오래전 군대에서 알던 선임병이 사고로 다리를 하나 잃었었다는 생각이 나 전화를 드렸더니, 그 선임 왈..“나 서울의지 VIP고객이.” 하시더라구요.
하하하 제가 순간 오지랖이 었다는 생각에..웃음이 나네요.
보조기던 의족이나 의수. 어느 업체에서 만들었던 간에 사고가 나서도 안되겠고, 아파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허나 어차피 일어난 사고나 질병으로 보조기를 찼다면 이 보조기구로 인해 하루라도 빨리 완쾌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인터넷 써핑을 하다가 여기 절단장애인협회도 들어와보고 갑니다.
일반 사람들도 머릿속에 늘 생각만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장애를 갖고도 인생을 멋지게 사시는 분들이 많이 게시네요. 대단하다는 생각이듭니다.짝짝짝감동.
앞으로도 좋은 행사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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