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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을 또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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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병규 댓글 0건 조회 9,909회 작성일 14-11-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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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중학님.

의족을 착용중에 기타적인 감염으로 재수술을 하신 듯 합니다. 의족을 맞추신지 얼마 안되서의

일인듯 하네요, 의족을 착용중에 재수술을 할 경우(환부에 변화가 생겼을 시) 소켓이 맞지 않습니다.

파이프로 짧아진 길이만 늘려서는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켓을 교체 하거나 개인의 의사에 따라 의족을 새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지극히 개인의 의사에 따라 결정입니다.


소켓(환부가 들어가는 통)만 교체를 하시면 기존 사용하는 부품

그대로로 사용 가능 합니다. 돈을 이중으로 들여서 의족 전체를 다시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기존 의족을 한 업체에 a/s를 받으시는 것이 맞을 듯 하네요. 업체마다 시행하는 서비스 관점이 다르다보니 유상일 수도 있고, 무상일 수도 있습니다. 간혹 a/s 자체를 거부하고 새로 의족을 맞추라는 업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강력하게 항의를 해서 꼭 a/s 로 소켓만 교체 받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맞다고 보여 집니다. 




그래서 의족을 처음 맞추실 때 가격적인 부분도 중요하시만, 추후 서비스에 대한 면도 꼼꼼히

잘 살피시고 맞추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최중학 님의 글 ==========================

안녕하세요. 급하게 문의합니다.

제가 사고로 무릎아래 의족을 하게 된지 1년 조금 넘었는데요. 의족에 적응하기도 전에 또 감염으로 인해 다시 다리를 절단하게 됐어요. 5센치 미터는 더 짧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의족을 만들었던곳에 의족을 수리. 정확하게 말하면 짧아진 다리기장만큼 길이를 좀 늘려달라고 했는 데, 업체에서 의족을 새로 다시 맞춰야 한다고 하네요.

제 생각으로는 파이프모양만 좀 바꾸면 될 것 같은데, 안된다고.

제 의족 착용한지얼만안되서 말이 1년조금넘었지 사용은 6~8개월 밖에 안되서 거의 새거 거든요 혹..다른업체에 제가 가면 의족을 제생각대로 해 줄수 있는 지...제의족을 처음 만들었던 그 업체 말이 맞는건지. 궁금해지네요.

아직까지도 의족통 한번 교체를 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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