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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저린 느낌.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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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준 댓글 2건 조회 10,098회 작성일 14-12-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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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특성, 성격, 절단 사고 배경과 환경에 따라서 통증이 있기도 하고 얼마 후 사라지기도 한다고 해요.  저도 다친지 7년이 지났는데 사실 지금 이시간도 저리고 시리고 무언가 조여오는 느낌이 멈추지 않아요. 한때는 저도 선생님처럼 통증 클리닉에서 거의 3년을 치료하였는데 별 소용 없어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이 느낌이 정말 미치도록 싫고 그 상황이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러려니 하고 지내요. 이런말이 이해 안되실텐데요. 피하려고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도 , 어떠한 방법도 안되니 아픔에 적응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제가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더군요.

제가 경험한 가장 좋은것은 아프다는 것에 집중하지 마시고 좋아하는것, 하는일에 집중 하세요.  그리고 환부 자주 주물러 주시고 집에 와서 따뜻한 물에 맛사지 해주고 그러는게 좋더라고요.


명쾌하게 답변 못드려 죄송한데. 신경적인 증상이라 되도록 마음 편히 가지시고 마음의 안정을 가지려 애쓰시면 통증의 정도가 다소 둔화되요.  저도 일에 빠져서 몰두 할때는 아프다는것을 잠시 있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 유정배 님의 글 ==========================

안녕하세요. 궁금한 것이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요즘 들어 잠잘 때 심하게 엇어진 다리부분이 너무 소름끼치게 시리고 아프네요. 주물러도보고 하는데 영.

뼛속까지 시리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다친지벌써 3년이 넘었는 데..이증상은 얼마가야 없어지는건지. 죽을까지 이 고통을 가지지고 살아가야 하는건지. 병원 신경외과에 가도 통증완하 주사정도. 별 처방이 없네요. 제가 신경이 예민한건지.다른 선배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나요?? 이런 증상 없나요? 환상통은 아닌 같고...겨울에만 이렇게 시리고 저리네요.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어쩜 이리도 설명을..짱입니다.저도요즘 물리치료다니면서 찜질팩에...푸욱..그때만 시린것이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

싹...잠잘때는 수면양말을 신고 잔답니당..절단부 따뜻하게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