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다름이 아니라 지난해 서해대교에서 9중 충돌사고로 오른쪽무픞아래와 왼쪽 무릎위절단. 그리고 왼손 손목까지 절단을 했습니다. 지금 의족 의수도 한 상태인데, 원래 의족이나 의수가 이런게 보잘 것 없고 무거운 것인지 궁금해서요. 제 의족은 여기 소개되어 있는 오토복이나 오서사같은 것은 아니고 국내에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한쪽 다리는 인공 지능 의족이고 한쪽 다리는 그냥 평범한 인공 지능은 아닙니다. 지불은 회사에서 했는 데, 앞으로가 문제여서요.

여기 협회에 소개되는 의족들은 인공 의족들을 보면 뛰고 달리고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데 문제없어 보이는데, 제가 착용하는 의족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착용을 안한것인지 사용 후기담도 없고, 제가 제대로 걷고있는 것인지. 답답하네요. 의족에서 소리도나고 무겁고. 한발한발 떼는 것이 아주 무겁던데, 다른 분들도 다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의족할 당시 병원에서 비싼 의족을 하는것보다 앞으로 의족을 몇 번 더할지 모르니 싼 의족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하여 제작을 했는 데,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그때는 저를 위한다고생각했는 데.지금 생각해보니 싼개 비지떡인것 같기도하고 내가 실험용이 된것 같기도하고. 인터넷 아무리 뒤져봐도 설명도 없고 다른 독일제품이나 미국제품들은 설명이 나와 있던데. 여기 협회에서 조차도 국내산 의족에대해 설명이 없네요.

비싸도 무겁지않고 성능만 좋다면 그래서 활동 하는 데 괜찮다면 그만한 값어치를 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다시 의족을 하려니 양쪽을 다 제작을 해야하는 데 가격도 가격이고.

손 또한 무식하리 만큼 투박하고 볼품이 없으니 어디다 내놓고 다닐 수가 없네요.

하면 싹 다해야하는 데, 대략적인 가격을 알면 준비를 할 수 있지 않을 까 싶어서요. 손 가격도 좀 알고 싶습니다.(가능은 없어도 되는 손과 아주 비슷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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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에이는 듯한 날씨에도 좋은 정보들을 제공해주시는 관계자 분들고 건강 하시고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장애인들에게 힘과 용기뿐아니라 정보를 알려주는 협회가 있어 감사드립니다. 좀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