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 볼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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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정모 댓글 9건 조회 9,990회 작성일 14-12-15 00:28본문
안녕하세요. 정모입니다~^^
다름 아니라~메니저 형준형님께서 공지한 것 처럼 13일(토)에 볼링 모임이 안양호계체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올해 마지막 모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해주셔서 재미있게 볼링을 했네요~
일단 약속은 3시까지였는데 막상 가보니..생각보다 볼링장에 사람이 많아서 레인을 잡는데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리저리 붙이고..옆 레인 분들한테 부탁해서 자리 또 옮겨서 붙이고.. 아무튼 우여곡절 끝에 레인 4개를 잡고 게임을 했습니다. 연습게임이랑 스카치게임 한게임씩 하고 나서 드디어 본 게임에 들어 갔는데, 회장님은 쉬시고 10명이서 5:5 팀전..진팀은 개인당 5천원씩..세죠? ㅋ
총장님, 지숙누님, 지삼형님, 승현형님, 나 이렇게 한팀, 영강형님, 은화누님, 형준형님, 은석형님, 윤호 이렇게 5명 한팀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게임은 정말 재미있게 쳤는데 결과는 참혹하네요..OTL..
우리팀의 완패~~첫 게임은 70점 정도 차이로 패..2번째 판은 104점 차로 패...ㅋ그런데 게임에 진 것보다 은화누님의 마지막 한마디가 잊혀지지가 않네요."정모야~ 오늘 공짜로 게임 잘쳤어~~호호" 복수할거야..반드시 복수를..자나깨나 복수생각..ㅋ
아~ 그리고 그날은 현순이모님께서 집으로 초대를 하셔서 게임은 조금 작게 치고 바로 현순이모님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영강형님이랑 은화누님은 저녁에 개인 약속이 있으셔서 빠지심) 그런데..상이 장난이 아니네요..완전 잔치 상을 차려주셨어요~수육에..과메기..과일..잡채..아무튼 너무 많으니 밑에 사진으로 확인하시구요~ 너무 감사하게 잘 먹고 왔습니다. 현순이모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소영이도 땡큐~^^
PS. 그리고 볼링모임이 올해 같은 경우에는 거의 한달에 2~3번씩 계속 있었는데 후기를 자주 못올려서 죄송하다는..^^;
볼링을 통한 또 다른 나와의 만남!! 데코 볼링동호회~ 화이팅!!
댓글목록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정모씨 토욜 210~220점대 찍었는데 그래도 졌다는ㅋ노력+ 연습량의 결과.제대로 봤슴돠~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정모 님 ! 현숙 이니고 현순 입니다. 김현순...ㅎㅎㅎ 복수는 복수를 낳는법 .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아~제가 이모님 성함을 모를리가 없잔아요~용서해주세요^^; 어제 새벽에 급하게 적느라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이런 큰 실수를 했네요 ㅎㅎ 지송지송~
이지숙님의 댓글
이지숙 작성일정모씨 담엔 더 노력해서 이기자구 ~^^~ 현순언니 상다리 부러진줄알았네요! 감사해요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ㅎㅎㅎ 저희집 상다리는 멀쩡 해요....담에 치맥 생각나면 또 들러 주세요....
도윤호님의 댓글
도윤호 작성일와우~! 진짜 한가족 같네요. 급 식사 대접 너무너무 잘먹었습니다.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볼링치구 가다보니 배가 너무고파서 탱글탱글 굴전과 과메기는 내가 다먹은거 같은데요.언니감쏴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으아!~이런 기회에 참석을 못해서 아쉽네요,,과메기 보쌈 먹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