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인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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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75회 작성일 15-01-12 10:39본문
안녕하세요 회원님
저희 협회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드님이 무릎에 뼈가 없다고 말씀을 하시니, 아마도 무형성 인것 같습니다.
이제 곧있으면 학교에도 들어가야하니, 여러모로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적응도 빠르고, 아직 시간도 여유가 있으니, 좋은 선택 하셔서 편안히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3년전만 해도 회원들 중 아동들도 간혹 모임에 참석을 했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 손에 이끌려 모임에 참석하는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되다보니 사춘기가 온것인지 모임에 참석을 잘안하려하네요.
각 다른 사연으로 의족을 착용한 아이들이 있었지만 그중에는 두다리 의족으로 세계의지붕 히말라야를 다녀온 친구도있고, 몽골의 성산인 체첸궁산도 등반하고 내려온 친구들도 있고,
이름을 밝힐수는 없지만, 한 아이는 이재원님의 아드님처럼 무릎뼈가 형성되지 않은채 태어나 4살때 까지 걷지를 못하고 기어다니다시피해서 바지가 늘 헤지고 구멍이나고 해서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MBC닥터스와 연결이되서,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을 착용하고 자신의 두발로 계단이며 쿵쾅거리며 뛰는 모습에 보는 가족들 뿐아니라 방송을 본분들이 많은 눈시울을 적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아마도 병원측 담당의께서 그렇게 하면 걸을 수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런 제안을 한것 같습니다.
무릎밑절단이던 무릎위절단이던 의족을 하고 걸을 수 잇습니다. 아이니까 성인들 보다 더빨리 적응할수 있습니다.
다만 절단이라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결정이기에, 많이 고민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같은 사례의 아이이기 때문에 MBC TV프로 '닥터스'를 찾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좋은 결정하셔서 더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힘내시고,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 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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