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볼링동호회 을미년 첫 모임을 갖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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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형준 댓글 4건 조회 9,904회 작성일 15-01-04 17:18본문
을미년 새해 첫 모임을 토요일 안양호계체육관에서 가졌습니다. 오후2시가 넘으면 이용객이 몰려서 상당시간을 대기하여야 하기에 인천에서 오후1시에 출발하여 오후2시에 도착을 하니 주차장은 여유가 많아 좋아했는데볼링장은 꽉 차 있네요. 아차! 방학기간이란것을 깜박 했네요. 얼른 가서 카운터에 예약신청을 했는데 운좋게 빠르게 레인 2개를 배정받아서 미리오신 회원분들과 연습경기를 치루었습니다. 약속시간인 오후3시가 되니 총12분이 참석 하셨는데 소개드리자면 가장 멀리서 달려와 준 규호, 의정부에서 은화 누님, 영강 형님, 서자 누님, 사무총장님, 지숙 누님, 업무와 육아에 시달리다 찾아와준 성경이, 작년 송년회때 처음 만나뵈었던 문희숙님, 차세대 뉴페이스 도윤호, 깜작 방문하신 병철 형님, 항상 바쁘신 중에도 자리 채워주시는 회장님과 그리고 형준...
연초이고 해서 많이 못오실 줄 알았는데 ㅎㅎ "기분좋아요" 그런데 레인배정이 쉽지 않아요. 그리고 카운터에 계시는 분이 평소에도 성격 까칠한 분인데 자주 가서 레인배정 독촉하니 짜증섞인 얼굴도 보이고 레인은 총5개 얻었는데 한쪽으로 잡지 못하고 2.3.4번 레인과 11.12번 레인으로 분산되어서 평소 같으면 왁짜지껄 웃움꽃이 만발 하였은데 약간 부족한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분주히 다니며 레인을 짜 맞추고자 하였는데 쉽지가 않아서 그냥 레인을 따로따로 하여서 게임을 진행했어요. 원할한 진행을 못해서 참석하신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 문희숙님은 볼링에 평소 관심이 계셔서 협회 공지된 모임 안내사항을 보고 저한테 전화 주셔서 나오셨는데 즐기시는것을 보니 지켜보는 저도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날 좀 많이 움직이신것 같은데 몸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평소 운동신경이 좋으셨던 병철 형님은 볼링도 역시 잘 하시네요. 이번이 처음 해본 다고 하시는데 파괴력도 강하고
힘이 넘치시는 모습이셨서요. 앞으로도 자주 들러 주세요.
- 파워 넘치는 성경이 오랜만에 찾아와 주었는데 선약이 있어서 같이 식사도 못하고 헤어졌는데 재미나게 즐기다 갔는지 모르겠어 따로 떨어져서 챙겨주지도 못하구 미안!
- 작년 송년모임을 첫 만남으로 해서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윤호! 만난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오랫동안 만났던 느낌이 드네! 언제나 지금처럼 활동해 주기를 바랄께.
- 먼길이지만 "만남이 좋고 함께하려는 마음"으로 꼭 찾아와 주는 규호. 이제는 남이 아닌 가족 같은 느낌이 들어. 늘 함께 할테니 우울해 지지마! 올 해는 꼭 좋은 일이 생길거야! 행복 가득. 웃음 가득
- 볼링 동호회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는 영강형님. 고맙습니다. 작년 연초부터 꾸준하게 모여서 올해 저희 동호회에서도 전국체전에 출전해보는 기회를 획득 한 것 같습니다.
- 은화누나! 작년에 대회 처음 출전하며 부담감을 많이 안고 있어서 자기 실력을 제대로 발휘 못하였지만 좋은 경험한 것으로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서자누나! 그래도 회원님중에서는 기본기를 갖추고 시작하시는 경우이셔서 조금 지나면 제 실력을 발휘하시리라 생각되요. 화이팅!
- 협회 행사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시는 사무총장님. 지숙누님 올 한해 하시는일 문제없이 풀려가고 늘 행운과 행복이 가득 하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잉꼬 부부세요. (본받으려 합니다. ㅜ)
- 많은 회원들에게 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늘 바쁘게 움직이시는 회장님! 작년에는 여러모로 힘든 한 해 이었지만 을미년 새해에는 좋은일이 많으실 거예요. 꼭 그럴거예요.
을미년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꿈꾸는 모든 목표들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가득! 행복 가득! 기쁨 가득! 하세요.
댓글목록
한정모님의 댓글
한정모 작성일이야~많이 오셨네요~^^ 저도 담엔 꼭 참석하겠습니다. 부산가는 날이랑 겹쳐버려서ㅠㅠ
김진희님의 댓글
김진희 작성일항상 수고가 많으세요.덕분에 새해 첫 주말을 회원님들을 뵈서 즐거웠습니다.올 한해도 쭈욱~
김현순님의 댓글
김현순 작성일언제봐도 참 보기 좋은 모습들 입니다....바쁘다는 핑계로 참석은 못 하지만 흐믓합니다.
가규호님의 댓글
가규호 작성일오랜만에 하니 팔이 아프네요, 점수는 더~욱 꽝이구요 새해 첫 모임 즐거웠답니다 언제나처럼